청년네트워크 주최로 제1회 청년일자리 문화제가 열린다.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리는 문화제에서는, 새시대 청년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사회문제가 된 청년실업과 청년일자리 문제의 원인과 현황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중앙광장에는 좌우 부스 10개 설치될 예정인 가운데 청년희망재단은 전문가의 청년일자리상담, 창업상담, 2016년 3월에 있을 청년희망아카데 미 특강 소개, 기업채용박람회 소개 코너를 운영한다.또한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청년창업 및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고 회원모집 및 상담도 진행된다.본 행사에서는 자유경제원 전희경 전 사무총장과 김흥기 태클 자기경영원장의 전문가 강연도 이어진다. 이어 도미넌트, 레이블의 음악공연도 있을 예정이다.김은정 기자 topnews7070@gmail.com-이하 소개-제 1회 청년일자리 문화제 주최/주관: 청년네트워크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청년이여는미래, 청년이만드는세상, 한국대학생포럼)후원: 청년희망재단일시: 2월 27일 13:00~ 17:00 장소: 광화문 북측광장 행사의도 1.2016년 새시대 청년이 나아갈 길 제시 2.참석한 청년,
테러방지법안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단체들이 26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는 신속히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행복한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등 변호사단체들은 “이미 국제 테러단체가 대한민국을 테러 대상국으로 지목하고 있고, 최근에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실험으로 그 위험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제대로 된 테러방지법을 갖지 못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테러방지법은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충분히 마련”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대한민국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 프랑스 파리의 테러사태와 같은 일이 대한민국에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장담하기 어렵다.”며 “분단국가의 특수성과 북한의 지속적 위협 등 한반도의 전반적인 안보상황을 고려하면 더 이상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미루어서는 안된다.”고, 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폴리뷰 취재팀대한민국 국회는 신속히 테러방지법을 제정하라2001년 발생한 9.
북핵과 테러위협 등 어느 때보다도 안보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북핵폐기를 위한 국민대회를 연다.재향군인회와 자유총연맹 등 500여개의 애국단체들이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서울시청광장에서 를 개최한다.이들은 “국가안보가 위기로 치닫고 있음에도 정치권은 정쟁만 일삼고 있다.”며 “심지어 중국 대사가 야당을 찾아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발언을 하며 야당과 공조해 국가와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심지어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은 중대한 안보위기상황의 결정으로 ‘개성공단 철수’라는 극약처방을 했음에도 반정부 투쟁적 발언과 손해배상 요구 등 국민은 개성공단 업주들 행동을 바라보며, 이들의 조국관념(국가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런 절박한 안보위기 상황을 국복하기 위해 애국시민사회단체, 기독교, 불교, 천주교인 등 1만5천여명이 하나 되어 서울광장에 모여 대한민국 일반 국민의 뜻을 모아 위협의 근원인 김정은 정권 끝장내는 행동을 시작하자”고 촉구했다.미디어내일 김은정 기자 topnews7070@gmail.com 전문- 김정은 정권 궤멸시켜 북핵폐기
‘베이커리 한류’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내에서도 이 분야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영토를 넓혀온 토종 베이커리 업계가 가맹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디자인과 개성만점의 아트 케이크 디자이너로 주목받는 인물이 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면서 자신만의 케이크 디자인을 선보이는 ‘디스이즈케이크’ 정승호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 원래 대학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후 광고 회사 등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슈가케이크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베이킹을 배우면서 플라워케이크 분야에 발을 딛게 됐다고 한다.현재도 이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면서도 공방을 운영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 대표. 그는 제과와 제빵을 단순히 먹는 식품이 아닌 새로운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한 베이커리의 신영역으로 끌어올리는데 불철주야 연구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그동안 정 대표의 손을 거친 300여개의 습작, 작품 중 가장 아끼는 작품은 첫 딸을 위해 만들었던 돌케이크라고 자랑하는 정 대표, 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 같은 아이 둘을 둔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이기도 했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접한
MBC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고영주, 이하 방문진)가 1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MBC 관련 녹취록 안건을 다룬 가운데 회의 공개 여부를 놓고 격론이 오간 끝에 결론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방문진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6층 방문진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야당 추천 이사들이 제기한 ‘백종문 본부장 녹취록에 기재된 사실관계에 대한 진상규명 및 향후 방문진 조치에 관한 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야당 추천 이사들은 안건에 대해 공개회의를 요구했으나 여당 추천 이사들은 명예훼손 등의 이유로 비공개를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여당 추천 이사들은 사적인 술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방문진에서 논의하는 것은 MBC 관리감독 영역을 벗어난 것이라고 주장했고, 야당 추천 이사들은 국민 알권리와 공익이라는 논리로 공개 논의를 주장했다.여당 추천 김광동 이사는 “일단 사석에서 녹취된 것이고, 공적기관에서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법원에 심리 들어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언급돼있다.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원활하지 않을 뿐더러 불가능하다. 대법원에서 심리가 들어가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MBC 관련 녹취록 폭로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진상규명을 위해 방송문화진흥회에 녹취록 전문과 녹음 파일을 제공하기 전 여론조성을 위한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언론학자들과 언론감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국회의원의 이 같은 행태가 부적절하다고 입을 모았다.앞서 최 의원은 지난 달 27일 오마이뉴스 팟캐스트 ‘팟짱’에 출연, 이 후 이어질 ‘녹취록’ 관련 보도 순서를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나의 사례로, 최 의원은 방송에서 녹취록 내용 중, 박한명 전 폴리뷰 편집국장이 자유경제원으로부터 지급받은 원고료 부분을 언급하며 “사실은 저는 기자분들이 지금 해주셔야 할 일은 저의 선거법 논란에 그렇게 관심을 두실 게 아니라, 지금 녹취록에 나온 지금까지 공개된 것 만으로도 취재할 것이 많이 있거든요”라며, 언론 취재를 통한 ‘진상규명’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 같은 대목은 사실상, 국회의원인 최 의원이 ‘언론플레이’를 통한 쟁점화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으로 풀이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언론감시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연대 조영환 운영위원은 폴리뷰 측과의 통화에서 “MBC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최 의원과
언론감시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연대'가 포털 다음카카오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이후에도 종북성향 편집을 계속하고 있다’는 이유로 16일 검찰에 고발하면서 이른바 ‘붉은 커넥션’ 성향을 보이는 집단에 대한 고발과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한명 시사미디어비평가(미디어그룹 ‘내일’ 대표)는 이날 “한겨레의 김정은 찬양 기사를 메인 화면에 노출시키는 등 종북 성향 의심을 받는 다음카카오만 고발할 게 아니라 이참에 붉은 커넥션을 이루는 매체와 국회의원들에 대한 검찰 고발과 처벌도 필요하다”며 “우리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해체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했다.박 비평가는 ‘붉은 커넥션’의 맥락에서 옛 통합진보당의 대주주였던 민주노총을 겨냥해서도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비정규직과 악 소리도 못하는 가난한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소위 귀족노조를 구한다고 노동개악 운운하며 동네방네 떠드는 모습이 가관”이라며 “특히 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조는 통진당과 정책협약을 맺고 붉은 커넥션을 구성했던 한 집단”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박 비평가는 “그런데 통진당만 강제 해산되고 민주노총이나 언론노조와 같은 곳은 멀쩡하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며 “다음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석태. 이하 특조위) 이헌 부위원장이 결국 사퇴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조위가 이석태 위원장 측에 의해 ‘정치적 사조직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특조위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이 부위원장은 이 같은 주장을 거듭 강조하며, “더 이상 버틸 여력도, 명분도 없다”고 밝혔다. 또, “부위원장으로서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절벽으로 변해버린 운동장’ 앞에 놓여 있는 무기력한 입장이 되었다”면서, 특조위 일부 인사들이 자신의 동태를 뒷조사했고, 언론에 거짓말을 유포하는 등 “‘하극상과 정치공작적 인격살인’ 등의 사태에 맞닥뜨리게 되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저 스스로 특조위를 벗어나 실추된 저와 제 가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민·형사 및 언론중재 등 법적 조치를 조속히 제기해야 할 입장이 되었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으로서 방해만을 하였고, 하는 일이 없었다. 의열단 오 모씨를 사주하였다. 여측으로부터 사퇴종용을 받고 경질되었다”는 특조위 일부 인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제가 부위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이전 부위원장이나 여당추천위원들과는 상당히 다른 태도로 특조위의 진상규명 활동에 임하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변호사법 위반’ 여부에 대해 서울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사실이 언론에 공개됐다. 그러나 고 이사장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 관련 보도를 지속해 온 ‘한겨레신문’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PD저널’ 등 이른 바 진보 매체들은 이 같은 사실 보도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 이들 매체에 대한 ‘정파성’이 확인됐다는 지적이 대두됐다. 고 이사장의 현행 변호사법 제 31조(수임제한) 위반 관련 의혹은 지난 해 7월, 한겨레 21에 게재된 ‘검찰, 질긴 악연 민변을 정조준하다’ 기사를 통해서였다. 해당 기사에서 기자는 “사분위 임원이었던 고영주 이사가 사분위 안건을 맡아 변호한 사실이 논란이 된 적은 있었다”는 문구로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 후, 더불어민주당 송호창 의원이 10월 국정감사장에서 같은 내용으로 의혹을 제기했고, 같은 당 최민희 의원은 지난 해 12월 관련 보도자료를 내며 기자들에게 소위, 기삿거리를 제공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그러나 처음 의혹을 제기했던 한겨레 21 기자는 지난 해 10월 다시 기사를 통해 ““직무상 취급한 사건의 수임”인지 여부는 ‘의견표명’일 뿐”이라 주장했다. 단순한 의견
영산불교 현지사의 성중대재(聖衆大齋)가 지난 14일(음력 1월 7일) 정초 춘천본사에서 성대히 봉행됐다.성중대재란, 현지사에서 봉행하는 대재들(성중대재·칠석대재·지신대재·산신대재)가운데 새해를 맞아 거행되는 첫 번째 대재로, 화엄성중들께 공양을 올리며 불자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현지사의 연례행사이다. 불교에서는 새해 정초 보통 신중(神衆)기도를 봉행하는데 이 전통을 계승한 현지사는 해마다 새해맞이 성중대재를 봉행하고 있다. 현지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화엄성중(華嚴聖衆)은 신중(神衆)이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불법을 수호하고 사찰을 호위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는 착한 불자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다양한 호법선신(護法善神)들의 집단이다.사찰의 입구나 전각 안의 탱화에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여러 가지 무기를 든 신중(神衆)들이 바로 이들 화엄성중.화엄성중들은 원래 불교 발생 이전부터 있었던 신들이지만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자 귀의해 불법(佛法)을 수호하는 신장(神將)이 됐다. 제석천왕, 사천왕, 천룡팔부중(天龍八部衆) 등 수많은 호법신장(護法神將)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들은 원래 104위였지만 부처님 회상 현지사가 창건된 이후, 새로 귀의
지난 해 불거진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변호사법 위반 논란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 이하 서울변호사회)가 변호사법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사실이 알려졌다. 1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변호사회는 지난 3일 상임이사회를 개최, 고 이사장의 김포대 사학분쟁조정위원 재임 시(2009~2011) 다뤘던 임시이사 선임건과 이 후 2013년 변호사로서 수임한 사건은 별개의 것으로 결론 내려졌다. 이에 따라, “변호사로서 수임하려는 사건이 과거 조정위원 등으로 있으면서 직무상 취급했던 사건과 동일성이 인정된다면 변호사법 제 31조 제 1항 제 3호에 따라 수임이 제한된다”는 사항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고 이사장에 대한 의혹은 일단락됐다. 고 이사장의 현행 변호사법 제 31조(수임제한) 위반 관련 의혹은 지난 해 7월, 한겨레 21에 실린 기사를 통해 “사분위 임원이었던 고영주 이사가 사분위 안건을 맡아 변호한 사실이 논란이 된 적은 있었다”며 처음 제기됐다. 이 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송호창 의원이 10월 국정감사장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고, 12월, 같은 당 최민희 의원은 국회 입법조사처에 ‘변호사법 수임제한’ 규정
지난 달 25일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폭로한 녹취록을 두고, MBC를 관리감독하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가 ‘총선’을 이유로 사안의 시급성을 논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최 의원이 국감 이후 바로 ‘입수’했다는 녹음 파일의 녹취록을 최근 공개하자, MBC가 “선거철을 앞두고 익히 봐 왔던 기획된 정치공작”이라 반론을 제기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최 의원은 지난 달 25일 MBC 현 경영진 일부가 사석에서 낸 발언을 담은 녹음 파일을 ‘입수’했다고 밝히며 이를 폭로했고, 녹음파일 작성 당시 발언자(현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와 해당 시기 MBC인사담당자(현 안광한 사장. 녹음파일 작성된 자리에 없었음)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 4일 열린 방문진 이사회에서 야당 추천 이사 3인(이완기 유기철 최강욱)은 ‘백종문 본부장 녹취록에 기재된 사실관계에 대한 진상규명 및 향후 방문진 조치에 관한 건’을 제안했다. 논의 과정 중 이사들은 최 의원 측에 녹취록 전문과 녹음파일 제공을 요청하기로 합의했으나, 야당 측 이사들이 ‘돌연’ 시급성을 강조하며 최 의원의 자료 외에도 여러 방법을 통해 진상규명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논의 중에는 최 의원에게 폴리뷰 전 소속 기자
고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 미화 논란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았던 한겨레신문사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청년단체인 '자유청년연대'는 언론감시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연대'와 함께 5일 정오 12시 서울중앙지검 앞 삼거리에서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정영무, 소속 기자 이제훈을 국가보안법 7조 고무-찬양위반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자유청년연대 측은 "한겨레신문이 지난 1월30일 [토요판] 커버스토리 '나는 김정은이다'에서 대한민국의 언론인지 북한을 대변하는 ‘노동신문’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북한에 편에 서 김정은을 찬양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적법한 절차를 거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겨레신문사가 폐간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형태의 집회 및 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박한명 시사미디어비평가(미디어그룹 내일 대표)는 지난달 25일 '‘신영복 우상화’로 대한민국 체제를 조롱한 한겨레'란 제목의 칼럼에서 “미화를 넘어 우상화 일색으로 신영복 열풍을 만드는데 집요하게 매달리는 한겨레의 기사들은 단순 추모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목적이 있다고 밖에는 볼 수가 없는 것”이라며 “신영복은 (이런) 대한민국을 공산주의 폭력 혁명으로 뒤집어엎으려던 반역행위로 20년
언론감시단체 바른언론연대가 4일 허위 주장 논란이 일고 있는 ‘YTN 제보자’ 인터뷰 원본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바른언론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MBC 녹취록’ 소란이 YTN으로 옮아간 현실에 대해 우선 유감스럽다는 뜻을 먼저 밝힌다.”며 “우리는 이번 논란에서 매우 중대하고 심각한 의혹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소씨는 간단히 검색만 해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음에도 왜 언론에다 명백한 거짓을 이야기했느냐는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어 “반대로 만일 소씨가 인터뷰에서 ‘김 상무의 지시’나 ‘사내 민감한 정보 제공과 보도사실’에 대해 발언한 사실이 없는데도 미디어오늘과 기자협회가 ‘알아서 작문’을 한 것이라면 이것은 더욱 심각하다.”며 “언론이 공작용으로 조작한 사건이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소씨의 거짓말이라면 죄 값에 대한 처벌을 받고 책임을 지면 될 것이고, 만일 언론의 조작이라면 미디어오늘과 기자협회는 문을 닫아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미디어오늘과 기자협회에 소씨와의 인터뷰 녹취 파일 원본을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만일 원본을 공개하지 않는다면 이는 명백한 언론의 조작사건으로 우리는 검찰 고발을 통해 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