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공동으로 확인한 박선원 민주당 의원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메모 조작' 건에 대해, 국민변호인단 관계자들이 “배의철 변호사가 박선원·홍장원 메모 조작이 이슈화되는 것을 막았다”고 미디어워치 측에 제보했다. 유투브도 운영하는 보수운동가 d이병준씨는 당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배의철 변호사를 만나 “왜 박선원, 홍장원 메모조작을 재판에서 이슈화시키지 않느냐”고 물었으나 배 변호사는 “잘 모르겠다”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고 전했다. A씨는 “그 당시 윤석열 지지층은 메모조작으로 탄핵여론과 재판 흐름을 크게 바꿀 수 있다고 기대했는데, 대통령 변호사라는 사람이 아무런 관심 없는 듯 대답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 등이 주도한 '국민변호인단' 내부의 자원봉사자 한 명도 “박선원·홍장원 메모조작 관련 카드뉴스를 만들어 올리면 항상 배의철 변호사가 이를 막아, 결국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배의철 변호사가 애초에 좌파에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결국 좌파들의 탄핵 조작 공작을 은폐하고 넘어간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15일에 '국민 임명식' 행사를 진행하는 데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정치적 이벤트로 치환하려는 움직임으로 규정,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4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과 경기 북부권 지역에 폭우가 집중되고 있는데 정부와 국회에서 많은 기념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기념식이나 이런 실내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하되, 뭔가 수혜를 입은 국민들에 상처를 줄 수 있을 만한 그런 행사들은 빠르게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결단을 내려서 국민들의 걱정을 잠재워야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내일은 광복 80주년이다. 광복절은 특정 정치인의 기념일이 아니라 독립운동가와 우리 국민 모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이라면서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 저녁 광복절 경축식과 별개로 대통령 취임식을 겸한 국민임명식을 열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미 6월 4일에 대통령에 취임한 분이 두 달이 지난 지금 전례 없는 임명식을 다시 하는 일을 벌이고 있다"며 "헌정 질서상 취임은 선거 후 즉시 이루어지는 것이고, 국가 기념일은 권력 과시의 장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
김경철 변호사가 JTBC 태블릿 조작 사건의 필승조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다. 김 변호사는 14일 서울중앙지법 항소4-2부 엄철 재판부에 황의원 피고인의 변호인으로 선임계를 제출했다. 김경철 변호사는 본인이 직접 포렌식 기록을 조사한 결과, 검찰이 해당 태블릿을 최서원이 사용하지 않았다는 결정적 증거를 은폐한 후 오히려 이를 악용하여 최서원 것으로 조작한 혐의를 발견, 해당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 내용을 확인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믿기지 않을 수준의 증거조작과 은폐 행위로서, 이런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고형곤 등 당시 수사검사와 명예훼손 사건에서 조작된 증거로 본인을 구속시킨 홍성준 검사 등에 대한 고소·고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변 대표 측도 서부지법의 태블릿 계약서 작성자 김성태의 “김한수는 2012년 6월 22일 계약서 작성 현장에 없었다”는 발언을 근거로, 김한수와 SKT의 계약서 위조가 확정되었다고 보고 김한수의 자백을 받아내겠다는 취지로 재차 증인신청서를 제출했다. 변 대표 측은 지난해부터 아무런 이유도 제시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김한수의 증인 신청을 취소시킨 엄철 판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재판에도 “김성태 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배의철씨, 마치 '우파 전사'인양 쓰신 장문의 선동글을 보니, 저도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글에는 주구절절 ‘자유진영’, ‘우파동료’, “저를 지켜주십시오”, “배신하지 않겠습니다” 등 우파 진영 내에서 가두리를 치는 발언들이 난무합니다. 20년 이상 보수우파 운동을 해온 저나 신혜식 대표, 최대집 전 의협회장, 장기정 자유청년단 대표, 그리고 태어날 때부터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해 온 모태우파 출신들이 다수인 미디어워치 독자들로서는 너무나 생경한 언어입니다. 다 같은 보수이고 우파이기 때문에, 글에 따로 ‘자유진영’, ‘우파동료’ 이런 식으로 굳이 진영을 구분 짓는 표현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보수우파의 운동은 보수우파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받아들이도록 하는 게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진짜배기 진보좌파 운동가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저를 지켜주십시오”, “배신하지 않겠습니다”와 같은 표현은 진짜 보수 운동가들은 아예 쓰지 않습니다. 운동가와 리더는 자신이 국민을 지켜야 하는 것이지, 국민에게 구걸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애초에 배신은 생각조차 하지 않기에 “배신하지 않겠다”고 떠들 이유도 없지요. 그래서 배
중국 대사관 앞에서 매주 열리는 반중시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에서 반중시위를 언급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은 모습"이라며 "대림동·中 대사관 앞 혐중 시위, 다른 나라 어떻게 볼지”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 전문가 고든 창(Gordon Chang) 변호사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X(트위터)에 "괜히 '차이나 리'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They don't call him 'China Lee' for nothing)"라고 이 대통령의 친중 성향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재명은 중국의 지시를 매번 받는다. 도대체 중국은 이재명에게 무슨 계획이 있는 것일까?(Lee Jae-myung does Beijing's bidding every single time. What do they have on him?)"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실제로 이재명 대통령이 반중시위를 공개 비난한 시점은 싱하이밍 전 주한중국대사가 '극우반중 세력을 단속하라'며 한국 정부를 협박한 직후여서 더욱 관심을 글고 있다. 한편, 수개월 전부터 열리는 반중시위를
금일 이재명 정부가 국가교육위원장에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을 임명하자, 개혁신당 김성열 수석 최고위원이 이에 대해 소감을 올렸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의 임명을 거론하면서 조국과 관련된 자들이 일제히 사면 복권에 이어 이제 장관급 고위 공직 자리까지 내주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행태를 비판했다. 또 김 최고위원은 어쩌다 고위 공직자의 자녀 입시 비리가 엄벌이 아닌 보상을 받는 일로 뒤바뀐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면서 "윤건희가 가니까, 이제는 조국이 온다. 사람과 진영만 바뀌었을 뿐,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라며 쓸쓸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2025년 부산광역시 교육감 재보귈선거 예비후보 시절 "조민 입학 취소, 항상 미안한 마음"이라면서 조국 일가의 범죄를 공개적으로 옹호해 논란을 자초했고, 얼마 후 부산광역시 교육감 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를 위해 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검찰이 13일 새벽 김건희 여사를 구속한 가운데, 개혁신당 김철근 전 사무총장은 이번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구속이 권력형 비리의 끝이며, 그 대가가 무엇인지 국민 앞에 명백히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권력을 사유화하고, 사적 이익을 위해 국정을 농락한 결과가 결국 쇠창살 앞에 서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 총장 시절부터 수년간 ‘법과 원칙’을 외쳤지만, 정작 자신과 가족의 범죄 앞에서는 모든 원칙을 짓밟았다면서 검찰권을 사유화해 진실을 덮고, 국민을 속이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결과가 바로 오늘의 구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사법 정의는 첫걸음을 뗐다"면서 "남은 것은 철저한 수사와 단죄이고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윤석열·김건희 부부 구속은 대한민국 권력 사유화 시대의 종말을 알린 날"이라고 평가했다.
* 해당 칼럼은 각종 자료를 동봉하여 공문 형식으로 SKT 유영상 대표이사실로 발송합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유영상 대표, 본인은 친히 5월 23일 그리고 7월 7일,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의 신규계약서를 당신들이 위조한 명백한 증거를 제시하면서 당신에게 정중히 자백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초등학교만 나와도 명백한 위조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영상 대표, 그리고 최태원 회장, 박정호 전 대표 등 SKT 경영진들은 당신들이 더러운 돈으로 매수했을 검사, 판사, 경찰들을 믿는 건지, 끝까지 뻔뻔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아무리 판사를 매수해 놓아도 너무나 많은 조작혐의에 걸려, 조작공범이 증인으로 출석해 자백을 해버리면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지난 7월 21일, 태블릿 원계약서 작성자 김성태가 재판에 출석하여 “2022년 6월 22일 태블릿 개통 및 계약서 현장에 김한수는 없다”고 다 불어버렸습니다. 계약서 작성 현장에 없던 김한수의 필적과 사인으로 태블릿 신규계약서 1쪽과 3쪽이 작성되었으니, 사후 위조가 확정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 위조된 계약서가 SKT 고객서버에서 출력되었으니, 당신들이 불법으로 고객서버
* 해당 칼럼은 각장 자료를 동봉하여 공문 형식으로 JTBC 전진배 대표이사실로 발송합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이사] JTBC 전진배 대표님께, 처음 인사드립니다. 제가 “태블릿은 최서원이 아니라 김한수가 사용한 것”이라 주장했다는 이유로 JTBC에 고소당한 후 2018년부터 1년간 구속되며 재판을 받을 당시, 손용석, 심수미, 김필준 등 기자들은 모두 JTBC 태블릿 보도 기획은 손석희가 아닌 전진배 기자가 주도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실제 손석희에겐 아예 보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지요. 마침 그 전진배 기자가 바로 JTBC의 대표가 되었으니, 해당 사건을 마무리 하는 데는 적임자라 더욱 반갑습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최서원 것으로 조작한 장시호 제출 태블릿에 대해선, 재판 과정에서 이미징 파일을 제출받아 전면 포렌식 후 조작을 완벽하게 잡아냈고, 현재 광주광역경찰서에서 혐의자들을 수사 중입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은 태블릿 뒷 번호가 최서원의 안 모 비서의 9233과 똑같고, 태블릿에 기록된 'hohojung'이라는 네이버 메일 계정이 안 모 비서 개인의 것이란 점을 확인하고도, 이 사실을 은폐하고서는 아무런 증거도 없이 무작정 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저에 대한 배의철 변호사의 일방적인 주장과 왜곡된 발언이 퍼지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첫째, 저는 서부지법 난입 사건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특정 개인을 정치적으로 타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명백히 확인된 불법 선전·선동 정황과 그로 인한 법치 훼손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서였습니다. 저의 신고는 법에 근거한 정당한 절차이며, 제 양심과 법률에 따라 한 것입니다. 둘째, 배의철 변호사는 마치 제가 ‘살기 위해 동료를 팔았다’고 주장하지만, 저는 누구의 배후 지시를 받아 움직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목격하고 확보한 자료, 녹취, 발언 기록을 토대로 판단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한 것입니다. ‘배후설’ 운운하는 것은 근거 없는 음모론일 뿐이며, 제 판단을 모욕하는 주장입니다. 셋째, 서부지법 난입 사건에 관한 날짜·시점과 국민변호인단 출범 시기를 비교하며 “배후가 될 수 없다”는 배의철 변호사의 주장은, 핵심 쟁점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사건 전후로 이어진 지속적인 선동 행위와, 청년 및 지지자들을 불법행위로 이끈 정황입니다. 날짜 하나로 모든 의혹이
지난 11일 확정된 윤미향 전 의원의 사면 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윤미향 전 의원을 적극 옹호하는 발언을 하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지난 11일 JTBC 방송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 사회자가 윤미향 사면 논란에 대해 묻자 "저는 윤미향 전 의원에 대해서 사실 3~4일 전만 해도 되게 나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가문제야 했던 것 중에 상당 부분이무죄 나왔더라"면서 "100 정도의 잘못으로 봤는데 한 3~40 정도인 것 같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정철 최고위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완용 같이 나라를 팔아먹는 자와 다를 바가 없다"면서 김상욱 의원을 비난한 후 "입에 보수와 민주주의를 달고 살더니만, 이젠 정권의 한낱 하수구가 되어 민심의 강물을 더럽히는구나"라고 성토했다. 한편 김상욱 의원은 지난해 4.10 국회의원선거 당시 울산 남구 갑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나, 다음 해 국힘 대선 경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되자 전격 탈당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여가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갑질' 사실로 낙마한 가운데, 최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갑질을 당한 강선우 의원의 전 보좌관을 비난하자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이 유시민 전 장관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유시민 장관은 지난 10일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에 출연, 강선우 의원의 전 보좌관에 대해 "그 중 한두 명이 사고치고 일도 잘 못 하고 이래서 잘렸는데, 그걸 익명으로 뒤에 숨어서 갑질한 것처럼 그렇게 한 것이다. 진짜 말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자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보좌관이 일 못한다고 자기집 변기 고쳐달라, 쓰레기 버리라고 한 것은 괜찮은 것인가"라고 유시민을 향해 반문했다. 또 김 최고위원은 "피해자는 익명에 숨는 게 아니라 보호를 해줘야 하는 것"이라면서 유시민이 박원순 사건을 대하던 민주당의 잔인한 몰지각함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유시민의 공상과학소설 레퍼토리는 항상 똑같고, (2019년) 조국 사건 때나 지금이나 논리적 정합성은 조금도 없다"면서 "이럴수록 '60세 넘으면 뇌가 썩는다'던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배의철 변호사가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여러분들의 염원이 대통령께 전달되고 있다. 대통령께서 여러분을 지켜보고 계시며, 우리는 여러분의 소식을 대통령께 전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 변호사는 지난 1월 18일 서울 서부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서 “저는 우리 대통령 변호인단이 대통령의 뜻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며 “왜냐면 저희가 실제로 대통령을 변호하고 대통령의 뜻을 가장 가까이서 듣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며 당시 오마이뉴스가 상세 보도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그는 “여러분들이 이렇게 모인 자리에 과연 이 모습들을 대통령께서 보고 계시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렇다’라고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법원 100m 앞에서 집회를 하면 안된다. 여러분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면서도 “여러분들이 지금 불법을 저지르고 있기 때문에 합법적인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며 서부지법 폭동을 사실상 선동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집회 참석자들에게 큰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의 염원이 대통령께 전달되고 있다"라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여러분을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 건과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측이 이통사 직영대리점과 휴대폰 판매점을 10년 간 운영해온 안 모씨의 전문가 의견서를 남대문경찰서와 서부지법, 서울중앙지법 등 관련 기관에 제출한다. 변 대표 측은 특히 전문가 안씨의 경력 기간(2009~2014년, 2017~2021년)이 이 사건 태블릿이 개통된 2012년 6월 22일과 겹치기 때문에, 이 사건 ‘신규계약서’ 개통과 관련해 의미 있는 의견을 낼 수 있다 판단하고 있다. 특히 서부지법 사건에는 안 모씨가 증인으로 신청되어, 법정에 출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안 모 씨가 의견서에서 밝힌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이 사건 ‘신규계약서’ 1쪽, 3쪽과 같이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또는 판매점) 이름, 계약일자가 누락되어 있다면, SK텔레콤 측에서 개통을 시키지 않는다. 반드시 누락된 부분을 보완하여 SK텔레콤에 다시 전달해야 한다. • ‘신규계약서’ 3쪽을 보면, ‘연락받을 번호’가 필수 기재사항임에도 누락되어 있다. ‘연락받을 번호’처럼 별표(*)가 표시된 필수 기재사항은 계약서를 작성할 때 대리점 직원이 꼼꼼하게 체크하기 때문에 누락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