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 유준상) 은 14일 오후 3시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2013년도 사업결산과 2014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16명의 전국시도연맹 대의원중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유준상 회장은 지난해 사업결산에 대한 감사보고와 2013년도 임원선임(이사 26명, 감사 2명) 결과를 대의원들에게 보고했다.또한 총 11억 6700여만원에 달하는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을 보고했으며, 2013년도 사업보고서 및 수지결산을 통해 총 14억 6백여만원의 결산을 승인했다.신설된 제주특별자치도 롤러경기연맹 승인 건과 관련해 임원중 도의적 물의를 일으킨 임원의 경우 제외가 될 수 있도록 단서조항을 달아 제주도 체육회에 승인통보했다고 밝혔다.체육계 내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정관개정 심의 건과 관련 ▲체육계의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위해 경기단체 지배구조 개선▲ 경기단체 운영책임성 확보▲ 경기공정성 제고▲ 경기단체 관리감독 강화 라는 문체부가 마련한 정관개정의 큰 틀을 롤러연맹 정관개정에도 그대로 적용해 수용키로 결정했고, 부칙 일부조항에 대해선 다른 경기단체 진행상황을 고려해 유준상 회장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총회에선 이밖에도 40년사
제32회 협회장배 및 하드코트 개장기념 동호인테니스대회가 18일 우슬체육공원 내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해남군의 테니스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공사를 마치고 하드코트로 새롭게 개장한 테니스협회(회장 윤을식)에서 이를 기념하기위해 마련한 대회로 관내 금강클럽 등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했다.또한,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해남군수와 박희재 해남군의장, 김영록 국회의원을 비롯한 명현관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하드코트 개장과 대회를 축하했다.윤을식 회장은 “오랜 산고 끝에 코트가 하드코트로 탈바꿈되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코트로 우리앞에 있다”며 “앞으로 좋은 시설에서 마음껏 운동하고 테니스 발전에도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박철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테니스협회의 숙원이었던 하드코트 개장을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테니스 발전과 군민 생활체육 발전에 각별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내버스의 서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버스 노선별 2명씩 모두 180여 명이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니터로 선정되면 시내버스 운전자의 친절 서비스, 안전 운행,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모니터가 점검표를 2매 이상 제출하면 월 1만원의 교통비를 다음 달에 지급받게 된다.지원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로 보내면 된다.시내버스 서비스 모니터 제도는 시내버스 운전자의 이용객 응대서비스, 차량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고 승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년 동안 친절·안전운행 4011건(95.6%), 불친절·불편운행 145건(3.4%), 기타 건의 41건(1.0%) 등 4197건을 접수, 개선했다.이 중 친절운전자 12명을 선정해 시장 표창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불친절 운전자에 대해서는 불이익 처분 후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명인 함초박사 박동인, 그는 해남사람이다.12일 해남읍 해리에 위치한 ‘함초 박동인 약초박물관’에서 이 날도 약초를 연구하며 박물관에 견학 온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었다.양복기술자였던 그가 지난 1996년 해남 인근 해안가 갯벌에서 잡초로 자라고 있는 염생식물인 '함초' 연구를 시작해 그 효능과 가치를 발견하고 대량재배에 들어갔고, 이윽고 육상재배를 시도하여 전국 처음으로 성공했다.퉁퉁마디라 불리는 함초는 이전에는 바닷가나 염전에 자생하는 쓸데없는 잡초에 불과했다. 짤 함(鹹)자를 써서 이름한 함초의 성분을 의뢰한 박 씨는 식이섬유가 굉장이 많고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염증에 대단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함초를 대체의학 분야의 건강식품으로 대중화 시킨 박동인 함초박사는 한마디로 “함초는 오장육부에 좋다”고 장담한다.이윽고 함초된장, 함초소금, 함초고추장, 함초장아찌, 함초분말, 함초환, 함초새싹, 함초나물, 함초액장, 효소 등으로 식품화에 성공한 그는 지난 2004년 신지식인상을 수상하며 , 2011년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2년 (사)대한명인회는 해남사람 신지식인 박동인 함초박사를 ‘함초 명인’으로 지정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이 2012년 6개월간 계속된 MBC 노조 파업에 대해 “정당한 파업”이라며 정영하 전 MBC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44명에게 징계 무효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시민사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바른사회시민연대 박주희 사회실장은 이번 법원의 판결에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실장은 “방송사의 노조는 노·사 관계의 문제도 있지만 시청자와의 관계도 있다”며 “시청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방송 제작이나 방송자체를 거부하며 불법파업을 벌인 이들에게 법이 엄중한 처벌을 내렸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고 무효 판결을 내린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 판례는 앞으로 더 많은 불법파업을 부추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로 인해 피해를 받는 건 방송을 제대로 시청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이라고 지적했다.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도 이번 판결에 대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조 대표는 “법이 공정성과 공익성을 내세워 언론노조가 소위 ‘깽판’을 친 것을 묵인해준 결과”라며 “언론노조나 전교조가 ‘깽판’을 치면 법원(노조)이 봐준다.”고 비판했다.조 대표는 “(상식과 동떨어진 법원 판결) 그 뒤에 좌익 패당주의가 있다는 걸 국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빛고을공예창작촌을 방문해 입주 공방 대표 등 지역 공예인들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현장대화는 공방이 집적된 빛고을공예창작촌 시설 확충 등 광주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지역 공예인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강 시장이 직접 마련한 자리로, 빛고을공예창작촌에 입주한 공방 대표와 지역 공예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강 시장은 빛고을공예창작촌 시설 확충 사업의 시행 기관인 최영호 남구청장으로부터 공예창작촌 확충 사업 구상을 들은 후 공예인들과 관련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빛고을공예창작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9개 공방이 입주해 작가 21명이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입주 공방이 50여 개로 확대되고, 체험과 교육 시설을 확충해 공예문화상품의 생산-전시판매-체험-관광이 어우러진 미니 공예클러스터로 거듭날 예정이다.강 시장은 “광주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돼 고용률이 광역시 중 3위로 급성장하는 등 경제적으로 잘사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공예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설을 확충해 지역 공예의 생산 거점화 기지로 조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7일 2015광주하계U대회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전국 대학생 대표단 200여 명과 함께 광주 새 야구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방문해 광주U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희망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행사를 펼치고 있다.
【빅뉴스=서울】김휘영의 문화평론 =2014년 1월 16일은 한국 사회문화사에 매우 의미 깊은 날이다. 그동안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논위되던 '김치녀 논란'이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가의 대자보에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나붙은 날이기 때문이다. 글쓴이(고려대 10학번 여학생 C양)의 의도가 어떠하든간에, 어제의 고대 김치녀 대자보 사건은 잘만하면- 결과론적으로- 한국 사회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 문제에 관련하여 심각한 갈등이 양산되고 있는데도 '쉬쉬하는 문화'야말로 참으로 미성숙하고 위험한 것이다.하여 한국 사회가 더 행복해지기를 갈망하는 행복문화발전소장이자 문화평론가로서 이 논란이 공론화된 걸 매우 다행스럽게 평가한다. 세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김치녀'를 필자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사회화가 덜 된 여성‘이다. 소위 ’무개념녀’라고 불리는 김치녀들은 쉬운 말로 ’얌체녀’라고 할 수 있다. 생리학적인 나이는 이미 성인이되 아직 '자아가 미성숙한 단계에 있는 여성들'이다. 김치녀의 행위와 사고방식에 해당하는 예시들은 일일이 다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인터넷 게시판에 홍수처럼 넘쳐난다. 요점은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구·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공기(질소)주입 제과류 및 주류, 화장품류, 건강 기능식품류 등이며, 포장방법 기준에 따른 포장공간 비율 및 포장 횟수, 포장재의 재질 등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제조업자에게 한국환경공단 등의 전문기관으로부터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해 검사 성적서를 제출토록 하고, 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일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예년보다 1개월 이상 앞당겨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실행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 분야별 담당자 7명이 참여해 활동에 들어가며 해빙기간이 끝날 때 까지 24시간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특히, 재난취약시설 204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1월26일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안전 진단과 함께 대응책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과 지역 주민을 담당자로 지정하여 매일 순찰토록 하여 재해 예방에 사전 대처토록 한다.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군수 및 부군수가 수시로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현장소장과 감독자 등 공사관계자들을 소집하여 해빙기 건설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 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조직 개편 후 안전 업무를 안전건설과로 일원화 한 후 앞으로 인적, 사회적, 자연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군민들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목포시 보건소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건강교실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우체국, 대형마트, 목포역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내용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나트륨 바로알기, 아토피・천식질환 예방관리상담, 국가암, 일반건강검진 등이다.또,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교육에도 매진할 방침이다.시 보건소와 하당보건지소에 상설교육장을 설치해 건강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매월 저염식이 조리실습, 저염식이 시식회 개최 등 영양체험교실을 운영한다.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시민 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술은 하루 2잔 이하 ▲저염식 등 균형 잡힌 식사 ▲30분 이상 운동 ▲적정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응급증상 및 대처요령 숙지 등 9가지 생활수칙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광주형 행복복지모델 시책인 ‘여가와 나눔, 일자리가 있는 생산적인 경로당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올해 1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또한, 비닐하우스를 임대해 개똥쑥 모종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효소용 생초와 건초를 수확하고, 지역 식품업체와 연계해 떡과 음료 등 부가가치 높은 상품개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광주시는 지난해 공동작업장 8곳을 운영하며 인근 경로당에서 작업장별로 항암효과가 탁월한 개똥쑥 모종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리한 결과 효소용 생초 650㎏, 건초 700㎏을 수확했다.수확량은 서구 시니어클럽을 통해 모두 판매돼 수익금 2000만원 중 일부는 내년도 사업비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개똥쑥 공동작업장에 참여한 경로당 13곳에 100만원씩 총 13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가 지원하는 경로당 운영비가 월 평균 30만원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3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은 지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 전수조사를 실시,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던 포트홀 발생 및 노후된 차선 등을 보수했다.이에 따라 군도 8개 노선 13.96km과 농어촌도로 14개 노선 16.6km에 대해 총 42억8천3백만원을 들여 도로확포장과 선형개량, 덧씌우기를 실시했다.도로정비와 함께 차선도색과 측구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도로시설관리에도 최선을 다 해 군도 12개소 603백만원, 농어촌도로 14개소 322백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완료했다.이처럼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한 결과 2013년 전라남도 도로정비 점검 및 평가결과 해남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군 관계자는 “운전자의 입장에서 해남관내 도로를 개선해 나간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하여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전라남도 도로정비 우수기관 표창에는 최우수 1곳, 우수4곳, 장려 4곳이 선정됐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5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광주장애인단체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증 장애인에 활동 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을 밝혔다.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에 걸맞게 장애인과 여성, 노약자들이 광주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개선해 나가는데도 정성을 다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광주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특히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안전한 삶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일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우선 5명 정도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올해 추경 예산에 반영하며 향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장애인단체에서는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위한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키 위해 광주시에 인계하였다한편, 이날 행사는 광주지역 장애인단체, 장애인시설 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단체의 상호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신년인사회에 이어 강 시장과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등은 식당에서 광주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떡국배식 봉사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