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과거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 담당 검사로서 태블릿 조작범죄를 은폐하는 일에 사실상 가담한 홍성준 변호사를 찾아가 윤석열 개입 여부 등을 자백하라는 취지의 항의 집회를 갖는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턴라이트, 올인코리아,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함께 오는 14일 오후 4시, 홍성준 변호사의 법무법인YK 소재한 있는 서울 서초구 우림빌딩 앞에서 “변희재 사전구속, 5년 구형 때린 홍성준은 윤석열 개입여부 자백하라”는 주제 집회를 갖는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2018년도에 홍성준 당시 서울중앙지검 검사는 변 고문과 미디어워치 편집국 기자들 전체가 기소된 태블릿 명예훼손 형사재판 1심에서 수사 및 기소, 그리고 공판까지 담당했다. 특히 홍 검사는 1심에서 변희재 고문에게 명예훼손죄로는 건국 이래 최고 형량인 5년형을 구형했다. 공교롭게도 이 직전 윤석열 당시 지검장이 구형 직전 사건 관계자인 홍석현 당시 JTBC의 사주인 중앙홀딩스 회장과 함께 야밤 회동을 가진 사실이 최근 발각돼 회동이 재판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집회에 앞서 변
이번 주말 태극기‧촛불 진영 주요 인사들이 연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이 있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앞에 모여 태블릿 조작수사를 자백하라는 취지의 집회를 연다. 집회 일시 및 장소는 오는 15일(토요일) 오후 1시, 서울 도곡역 4번 출구 앞 공터다. 집회 주요 연사로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김현성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박승복 목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양문석 전 더불어민주당 경남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양희삼 카타콤교회 목사(촛불행동 종교개혁특위위원장),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 임세은 민생경제경구소 공동소장, 정대택 정대택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등 태극기‧촛불 진영 올스타들이 섭외됐다. 집회 공동주최 명의는 미디어워치,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주시민행진, 서울의소리, 올인방송, 윤석열퇴진범국민운동본부, 윤석열‧한동훈 정치검찰 정권 타도를 위한 정통 보수연대다. 이날 집회에는 락커 김병삼 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30개의 유튜브 채널이 현장 중계를 한다. 집회 연설이 끝난 후 타워팰리스 근처에서는 가두 행진도 진행될 예정이다.
법원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했던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을 최 씨에게 돌려주라는 판결을 내렸다. 동시에 법원은 장시호 씨의 태블릿 제출 알리바이가 믿기 어렵다고 하면서 관련 특검 수사결과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표했다. 10일, 서울중앙지방법뭔 민사211 단독 서영효 부장판사는 최 씨가 특검이 갖고 있는 ‘제2태블릿’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유체동산 인도 소송 1심에서 “피고(‘대한민국’과 ‘특검’)는 원고(최서원)에게 압수물(태블릿)을 인도하라”며 최 씨의 손을 들어줬다. 우선 법원은 최 씨에게 청구권이 없다는 ‘대한민국’과 ‘특검’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 부장판사는 “형사소송법에는 소유자, 소지자, 보관자, 제출자가 반환청구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일단은 특검 발표에 의하면, ‘최서원은 태블릿을 직접 구입해서 사용한 소유자였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최 씨에게는 소유권자 지위에서 반환소송을 청구할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서원 씨가 형사재판 과정에서 거듭 ‘제2태블릿’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해온 사실을 근거로 최 씨에게 반환 청구권이 없다고 한 대한민국과 특검 측의 주장 역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과거 국정농단 특검 수사 제4팀에서 활동했던 정민영 변호사에게 “태블릿 수사보고서 조작을 자백하라”고 외쳤다. 7일, 변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 산악회,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오영국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법무법인 덕수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변 고문 등이 집회를 연 사유는 법무법인 덕수 소속 정민영 변호사가 특검 시절 장시호 제출 ‘제2태블릿’을 최서원 씨가 사용했다는 내용의 조작 수사보고서를 작성한 장본인이라는 혐의가 최근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조영환 대표는 “제2태블릿 소위 ‘장시호 태블릿’의 보고서를 만든 사람이 덕수에 있는 정민영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며 “정민영 씨는 장시호 태블릿이 정말 최서원씨의 것인지 아니면 안모비서의 것인지 정확하게 이실직고 해야 한다”고 짚었다. 조 대표는 “정민영 씨는 2014년 유우성 간첩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사건을 날조 수사하거나 증거를 조작하면 안된다는 시위를 했다”며 “유우성 사건은 (사건) 기록의 분, 초가 몇 개 바뀌었다고해서 검찰이 박살난 사건이다. 간첩 혐의 사건도 증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주관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에 대해서 답변을 해야 한다고 거듭 소신을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지난 6일 강성범 씨, 박지훈 변호사, 변희재 고문과 함께 유튜브 시사채널 ‘변희재 강성범의 세상보기’에 출연, “태블릿이 최서원 것이라고 주장해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기소됐는데 왜 (태블릿을 최 씨에게) 안돌려주고 있는가. 또 왜 변희재를 구속하고 있지 않느냐”며 “이에 대해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변희재 대표고문이 구속되길 바라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태블릿 조작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변 대표고문이 저술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와 관련해 “(책을) 세 번 봤다. 형광펜을 그어가며 봤다”며 “(태블릿 문제로 변희재 고문의 주장이 유죄일 수가 있는지) 처음부터 합리적 의심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선 “유죄로 의심가더라도 증거가 불충분하면 무죄가 되는게 근대 형법의 원칙인데 이 원칙이 무시되고 있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 관련 책을 읽어봤다고 밝히면서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에 대해서도 다소간 전향적인 입장을 밝혀 화제다. 7일, KBS 광주 1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에 출연한 박 원장은 “송영길 전 대표가 최근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을 주장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나란히 행진하는 모습이 공개돼서 화제가 있는데요. '돈 봉투 의혹' 중심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의 최근 행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란 사회자의 질문에 “나도 변희재 대표에게 태블릿PC 책자 이러한 것을 받아서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만 의심은 가지요”고 답변했다. 그는 단 “송영길 대표는 어떻게 됐든 돈 봉투 사건이나 민주당의 사무처장의 녹음 테이프가 공개되고 또 보좌관이 구속되고,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말대로 ‘한 20여 명이 돈 봉투에 연루되어 있다, 이런 수사 선상에 있다’고 하면 ‘저는 자숙하고 있는 것이 좋다’ 이렇게 봅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지금 현재까지 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송영길 대표에게는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송영길 대표는 굉장히 억울하지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정민영 변호사는 들어라. 귀하는 한겨레신문 기자 및 참여연대 상근변호사라는 경력을 토대로 2017년초에 박근혜 탄핵을 위한 특검 수사 제4팀에서 윤석열과 한동훈, 그리고 김영철, 강백신 등과 함께 장시호 제출 이른바 ‘제2의 최순실 태블릿’에 대한 수사에 관여한 바 있다. ‘제2의 최순실 태블릿’은 2022년 여름경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반환소송 과정에서 이미징파일이 확보돼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에 의해 감정이 이뤄졌고, 그 결과 특검 보관 과정에서 무수한 증거인멸이 이뤄졌음이 확인됐다. 이를 근거로 변희재 본인은 특검 수사 제4팀의 팀장인 윤석열과 2인자인 한동훈을 작년 12월 공수처에 고발한 바 있다. 귀하는 저 태블릿과 관련 2017년 1월 5일자로 귀하의 이름과 서명이 담긴 최초 수사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 수사보고서는 본문과 결론이 따로 놀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해당 태블릿을 최서원이 사용했다는 거짓, 날조된 내용을 담았다. 수사보고서의 본문을 살펴보면, 귀하는 분명 해당 태블릿의 전화번호가 010-9328-9233 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최서원의 회계 담당 안모 비서의 2016년 당시 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현직 시절에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태블릿 형사재판 1심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시도했던 건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2020년 11월경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공식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과거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태블릿 형사재판 1심의 구형을 앞두고 보름여 앞두고 사건 관계자인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야밤 회동을 한 문제가 검사 윤리강령에 위반된다는 징계안을 발표한 바 있다. 추미애 당시 장관의 징계안은 결국 검사징계위원회가 이를 최종 징계 사유에서 제외시키면서 흐지부지됐다. 이와 관련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매불쇼’에서 추 전 장관에게 “(추 장관 재직 당시) 윤석열에 대한 징계사유 1순위는 내가 구형되기 열흘 전에 홍석현과 인사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이었다”며 “이런 발표가 나가니까 주로 민주당 계열에서는 ‘탄핵을 부정하는거냐’고 난리가 났다. 그렇게 해서 1주일 만에 그 징계 안이 빠졌다. 이게 내 (사건에) 영향을 미쳤다. 왜 (이 징계사유를) 뺀 것이냐”고 질의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추 전 장관은 5일자 ‘매불쇼’ 방송에 직접 출연 “
촛불‧태국기 진영의 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달성 사저 앞에 다 함께 모여 “박 전 대통령은 태블릿 진실투쟁에 힘을 보태달라”고 외쳤다. 5일 오전 11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미디어워치 산악회, (박근혜와 변희재의) 인권을지키는모임 등 관계자들은 대구광역시 달성 지역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의 태블릿 진실투쟁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건희 관련 의혹제기로 화제를 모은 인사인 안해욱 윤석열응징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전 전주시 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도 함께 했다. 이날 기자회견문 낭독에 나선 변 대표고문은 “이제는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송영길 전 의원까지 태블릿 조작 이슈를 띄우면서 근래 언론계와 정치계가 요동치고 있다”며 “다만 이런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해서 박 전 대통령님에 대한 탄핵을 주도했던 더불어민주당의 기득권세력은 ‘박근혜 탄핵을 부정하자는 말이냐’라며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공격은 심지어 태극기(보수) 쪽에도 나오고 있다. 한때 태극기 인사였고 태블릿 사건 변호사이기도 한
[편집자주] 본 칼럼은 김용민 김용민TV 대표가 2023년 7월 5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 박근혜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에서 발표하는 공개편지입니다. [김용민 · 김용민TV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님께 안녕하세요, 박 전 대통령님, 저는 김용민입니다. 잘 아시지요? 2012년 총선 당시, 서울 노원갑 민주당 후보로 나왔던 ‘나꼼수’ 멤버 말입니다. 박 전 대통령님은 그때 상대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제가 출마한 곳에 오셔서 저를 낙선시켜야 한다고 연설하셨습니다. 그해 있었던 대선 때에도 저를 비난하시며 유세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이름을 잊지 않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와서 제가 유감 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라는 게 다 그렇지요. 내가 당선되려면 남보다 한 표라도 더 얻어야 하는걸요. 저는 자질이나 공약 등 여러 면에서 지역구민 다수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했고 그 길로 정치를 접었습니다. 지금은 유튜브에서 우물 파며 일개 나부랭이로 살고 있습니다. 잠시간이었지만 공직 후보자로 나서면서 손만 잡아도 표로 만들던 ‘선거의 여왕’ 박 전 대통령의 능력을 재평가했습니다. 선친의 후광이든 국가기관 불법 개입에 따른 것이든 박 전 대통령은 다수
[편집자주] 본 칼럼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2023년 7월 5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 박근혜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에서 발표하는 공개편지입니다.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박근혜 전 대통령님께,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박 전 대통령님 사저 앞 기자회견입니다. 저는 다른 정치 모리배들처럼 박 전 대통령님의 이름을 팔아 정치해보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박 전 대통령님의 탄핵 및 구속 사건에 결정적 스모킹건으로 지목되었던 ‘최순실 태블릿’이라는 증거조작 문제에 관해서도 달리 박 전 대통령님과 직접 의사소통을 할 방법이 없어서 이런 기자회견만 반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박 전 대통령님께서 유영하 변호사 한 사람만 측근으로 두고 있다는 점과 관련, 대중정치인, 그리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박 전 대통령님의 소통능력에 큰 회의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유영하는 지난 2020년도부터 태블릿 진실투쟁을 집요하게 방해해온 자입니다. 제가 박 전 대통령님께 일찌감치 요구했던 대로 저를 동석시켜 태블릿 조작주범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을 부르고, 또 유영하만 저를 대질만 시켜주셨으면 관련 벌써 진실이 가려졌든지
지난 6년간 시민사회에서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와 관련한 진실투쟁을 꾸준하게 이어온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대표. 그가 윤석열 집권 이후 태블릿 증거조작 문제를 외면해왔던 ‘TK 보수’에 대해서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근래 오영국 대표는 유튜브 채널 ‘윤창중칼럼세상TV’에 매주마다 출연하면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과 시국 대담을 나누고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변에 있었던 친박들보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먼저 태블릿 문제를 꺼내 들었다”면서 “보수 시민으로서 부끄럽다”고 한탄했다. 이번 유튜브 방송 댓글에는 오 대표가 비록 소수지만 지금도 꼿꼿하게 지조를 지키고 있는 진짜 대구·경북 보수 시민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윤 전 대변인과의 방송에서 오영국 대표는 자신이 1956년생, 경북대학교 75학번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과거 금성반도체, 현대 하이닉스(현 SK하이닉스)에서 근무했던 반도체 엔지니어였다고 밝혔다. 은퇴 후 평범한 대구 시민으로 지내던 오영국 대표가 본격적으로 태극기 운동에 뛰어들게 된 것은 탄핵 정국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던 2016년 11월 30일부터. 당시
[변희재 ·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진실고백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추 전 장관은 최근 오마이뉴스 인터뷰를 통해 과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 건으로 결국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 의해 해임되었다고 밝혔다. 결국, 문재인은 윤석열의 편으로서 조국, 추미애를 다 내쳤던 것이고, 이는 실제 윤석열의 대권가도로까지 이어졌다. 물론, 윤석열이 벌였던 조국 사태, 추미애 사태를 과거 반대편 보수진영에서 지켜봤던 필자 입장에서는 추 전 장관의 고백은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다. 정치 영역에서 20년 이상 논객과 운동가로 활동해온 필자의 시각에서는, 무엇보다 검찰총장 윤석열이 임명권자인 대통령 문재인의 허락없이 법무부 장관 조국의 가족을 멸문지화를 낸다는 일부터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로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1년도에 김의겸 당시 열린민주당 의원은 “(내가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시절) 윤석열이 조국만 도려내겠다고 청와대로 보고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김의겸 의원은 “(조국 사태) 당시만 해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역심’까지 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일정 정도 문재인과 윤석열의 유착관계를 인정했다. 물론 김의겸 의원은 결국 이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등 애국인사들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직원들에게 “박근혜 탄핵용 태블릿 계약서 위조를 자백하라”고 촉구했다. 30일, 변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 산악회, 오영국 태블릿조작진상규명위원회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등 지난 수년 여간 태블릿 진상규명을 위해 싸워온 애국보수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 앞에서 최태원 회장 뿐만 아니라 SK그룹 직원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변 대표고문은 “이미 태블릿 진실게임은 끝났는데 최 회장은 조작검사 윤석열, 한동훈만 믿고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며 “그 결과는 SK그룹 공중분해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는 최태원이 저지른 조작 범죄를 책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해 놨다. SK 직원들도 확인할 수 있다”며 “그걸 보고 직원들 스스로가 이 진실을 받아 SK그룹을 지키고 국가의 명예를 되찾는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자백자수해서 SK라도 지키는데 나서길 바란다”며 “SK는 계약서 한 장 때문에 문을 닫을 건지 결정하라”고 경고했다. 강민구 대표는 “촛불을 들었던 진보 인사도 태블릿 조작 날조에 대해 폭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