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3일 오전 관악산 입구에서 국정원해체와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정의당 선전차량 인근에서 등산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종북세력척결 등 호국안보시위를 벌였다.이어 홍 대표는 서울대로 이동,대학생들에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며 학생의 날(11월3일)을 기해 학업 정진과 불순세력과 연대한 시국 투쟁 대신 애국운동 전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순천시는 박근혜 대통령을 벌거벗은 대통령으로 비하한 순천YMCA에 대한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지난달 31일자 ‘전남진보연대 순천경찰서 앞 시위’ 기사에 등장한 순천YMCA 신임숙 사무총장의 발언이 주목된다.전남진보연대는 새마을 전국지도자대회가 열린 순천 팔마체육관앞 도로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불법시위를 벌인 괴청년들을 수사중인 순천경찰의 소환장발부에 항의하며 10월 31일 순천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지난달 31일자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 사무총장은 전남진보연대와 함께 순천경찰서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순천에 왔을때 벌거벗은 대통령이라는 것을 알리려했다”며 “현 정권만 비단옷을 걸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뿐 벌거벗은 대통령이라는 것을 아이들은 물론 전 국민이 알고 있다“고 발언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신 사무총장의 이날 발언은 사실관계를 속인 허위선동성 '모욕발언' 으로 그에따른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순천YMCA의 정체성은 진작부터 간파하고 있었지만, 순천시로부터 지원을 받은 시민단체 핵심인사가 일국의 대통령을 이런 식으로 비하한 것에 대해선 대통령을 모욕한 것일 뿐만아니라, 대통령을 초청한 순천시의 명예를 위해서도 응당 책임을 물어야
고향무정, 충청도아줌마, 아빠의 청춘...이 같은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당대의 명가수 오기택씨는 전남 해남군 북일면 월성리 출신으로 1963년 노래 '영등포의 밤'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1997년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도 중 추락하여 노출혈로 쓰러져 불편한 거동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어 팬들과 고향사람들을 안타깝게 하지만 지금도 열심히 재활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그는 모 TV에 모습을 보이며 “더 늦기 전에 꼭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11월 2일 해남문예회관에서는 그의 가요정신을 살리고 전국가요제로서 품격을 높여가는 ‘제7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가 전국에서 몰려온 가수지망생들과 군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요제 결과 200만원의 상금과 가수인증서가 주어진 대상에는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서 참가한 홍성백씨(60세)에게 돌아가 박철환 군수로부터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금상에는 이광복씨(전남 나주 38세), 은상에는 박지혜양(전주 완산 25세여), 그리고 동상에는 서울 송파구에서 출전한 김민영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제7회 오기택배전국가요제’는 ‘제28회 해남예술제’기념으로 열렸으며 kbc 방송 김종현씨
우리나라 영어 사교육시장이 연 6조 천억 원을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영어캠프와 어학연수 등 지원시책이 농어촌 영어 공교육 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의 공교육 강화 정책에도 지난해 초중고생 사교육 시장은 19조 원에 달하고 이 중 영어가 6조 4천억 원을 차지해 단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시대 온 나라 구석구석이 영어교육 열풍으로 뜨겁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 학부모들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간다. 사교육비 부담도 문제지만 반듯한 학원 하나 없고 어렵게 모셔온 원어민 교사는 몇 달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기 일쑤다. 이런 농어촌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영어캠프를 시작했다. 미주리대학교 등 미국 현지 대학교와 교육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원어민을 자원봉사자로 초빙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20여 일간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올해까지 총 7회에 걸쳐 1만 1천여 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했고 지도교사도 원어민 284명을 포함해 1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7년간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능력 진단 결과 입소 전 대비 평균 7점이 올랐고 참가 학생의 60%가 회화능력이 향
2014년 8월 영암 F1경주장에서 한국과 중국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한-중 최고의 모터스포츠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CJ 슈퍼레이스와 중국 투어링카챔피언십(CTCC)은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인터내셔널경주장에서 2014년 경기 합작 조인식을 갖고 중국에서 2번, 한국에서 1번의 한-중 국제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인식은 정선혁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부회장과 완허핑 중국자동차경주협회(Federation of Automobile Sports of PRC, 약칭 FASC) 부회장, CTCC의 시야칭 회장과 청강 총경리 등이 참석해 양국의 모터스포츠를 통한 공식 대회의 첫 시작을 알렸다. 조인식에서 특히 관심을 끈 것은 2014년 8월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될 국내 최초의 한-중 대회로, 참가 선수와 관계자, 중국 측 미디어 500여 명, 관람객 등 총 2만여 명이 F1경주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으로 중국 오성체육 채널에서 생방송되고 중국 최대 방송망을 갖춘 공영방송 CCTV에서도 방영돼 13억 중국 시청자들에게 한국과 전남 F1경주장을 각인시킬
- SNS 매체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표현으로 ‘스마트 소통’ 강화- ‘커버 이미지’ 공모, ‘최다 공유시민’ 선발 등 기념 이벤트도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시 공식 카카오스토리’를 오픈했다. 광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한달여 간 카카오스토리 시범 운영을 마치고 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이용안내 △공무원교육원의 주말예식장 대관 △다양한 일자리 정보 △경로당 전담주치의제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무등산 순환버스 확대 운영 등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로 작성된 시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매체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표현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 카카오스토리는 스마트폰에서 카카오스토리 실행 후 ‘친구찾기’에서 ‘광주’를 검색한 뒤 ‘소식받기’를 누르면 구독할 수 있다. 광주시 카카오스토리는 3일 현재 시민 3,400여 명이 가입돼 있다. 설치 방법은 구글플레이(갤럭시, 옵티머스 등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나 앱스토어(아이폰 등 ios 계열)에서 ‘카카오스토리’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광주시
-국회의원 과반수의 공동 발의로 정치적 동의 이미 확보-강운태 시장의 대국회 설득 주효, 지역 국회의원과 민주당·새누리당 협조도 한 몫-민주당 120명, 새누리당 28명, 통진당 2명, 정의당 2명, 무소속 2명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할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이 전체 국회의원(300명)의 과반이 넘는 여야 국회의원 154명의 공동발의 (대표발의: 민주당 소속 김재윤 국회의원, 국회 국제경기 특별위원회 위원장)로 2013. 11. 1(금) 국회에 제출되었다.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은 국내에서 치르는 주요 국제경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법률로 그 대상을 ‘올림픽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 ‘월드컵축구대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5개로 명시하고 있으며, 이들 대회에 대하여는 ‘조직위원회에 공무원 파견’ ‘정부지원과 함께 옥외 광고물등 수익금 및 체육진흥 투표권 수익 배분’ 과 ‘ 각종 수익사업(휘장사업, 공식기념매달사업, 방송권 사업, 택지등 분양사업)’ 등의 특전이 주어지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이 번 개정안에는 그 대상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추가하기 위한 것으로 이 법안이 확정될 경우 201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일부터 이틀간 ‘돌아오고 싶은 광주, 애향 운동’ 일환으로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총회장 이용훈) 임원을 비롯, 각 시ㆍ도 호남향우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주요행사는 첫째날 디자인비엔날레 견학, 환영의 밤 행사, 이튿날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탐방으로 진행됐다. 1일 환영의 밤 행사에서 강운태 시장은 호남향우회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으로 공로패를 받았다. 강운태 시장은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용훈 총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 지정곡 서명운동 참여, 광주 투자유치활동 등 고향 발전과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각 시ㆍ도 우수회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일에는 국립공원 무등산의 올해 네 번째 정상개방에 따라 서석대 등 주상절리대의 비경을 통해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자원을 직접 감상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대표회장 방철호) 주관으로 고향을 떠나서도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고향발전에 기여한 우수 향우와 각 지역 고향향우회 활동을 하고 있는 출향인사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용호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전국호남향우회가 광주, 전남, 전북 지방자치단체와 고향방문 및 교류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201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기념, ‘K-POP콘서트&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콘텐츠 업체들의 홍보와 체험,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 7팀의 K-POP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K-POP콘서트는 오후 6시30분 개그맨 김기리의 사회로, 지드래곤을 비롯한 B1A4, 다비치, 파이브돌스, 스피드, 메이퀸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7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로 게임업체인 와이디온라인의 신작 게임 ‘소울마스터’의 런칭쇼가 있을 예정이다. ‘소울마스터’는 광주시의 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된 게임으로 이날 최초 공개된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상무시민공원 내 지역 콘텐츠 홍보 부스들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BS 인기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의 제작사인 ‘마로 스튜디오’, ‘쥬로링 동물탐정’의 ‘JM애니메이션’이 홍보부스를 마련해 작품을 소개 하고 캐릭터 상품을 전시한다. KCTV의 무등산 다큐멘터리
코스트코가 들어오면 땅값이 오르고 집값이 오르니 무조건적으로 찬성하는 순천시 신대지구 주민들이 코스트코 입주를 주장하기에 앞서 알아야 할 사실들이 있다.신대지구 주민들은 지역의 영세상인들이나 다른 지역의 상공인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자기들의 실리만 챙기는 천박한 '잇속심리'만을 챙기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봐야 한다.筆者 역시 상황이 이러하다면, 코스트코 신대지구 유치에 굳이 찬성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점도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밝힌다.筆者가 순천에 코스트코 입점을 찬성한 본질적인 이유는, 말로만 자유시장 경제질서를 존중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각종 규제를 들이대며 폐쇄적인 경제정책을 옹호하는 정치세력에 대한 반발 때문이었다.특히 코스트코 입점으로 소상공인들에 대한 권리침해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정정치세력이 정치적이득을 목적으로 ‘경제민주화’ 라는 용어를 이용해 막무가내로 규제에 앞장선 위선적 경제정책에 대해선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코스트코 입점으로 인한 지역 중소상인들의 경제적 손실규모와 순천사회 전체의 이익을 비교해 보건대, 입점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주권 확보, 지역소상인들의 물품공급라인 확대, 그로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28회 해남예술제기념 해남미술협회 종합전시회가 열렸다. 1일부터 3일까지 해남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30여명의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벽을 장식했다. 조영준 지부장은 이번 회원전에 대해 “예전에 비해 모든 것이 풍요롭고 생활 여건이 좋아진 것은 분명한데 어쩐지 무언가 부족한 듯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삶을 사는 것 같다”며 “엣말에 자주 찧는 방아도 손 넣을 틈이 있다고...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지라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게 하는 계절...잠시 짬을 내 전시실에서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해남은 공재 윤두서, 낙서 윤덕희 등 우리나라 회화사에 획을 그은 인물들을 다수 배출해 낸 예술의 고장”이라며 “선조들의 위대한 업적과 예술정신을 이어 받은 지역 미술인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상과 품격을 높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시회를 축하했다.
이명박 정부에서 예비타당성(예타)조사를 받지 않고 진행된 사업이 영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남은 8건에 불과해 전국 최하위다. 4일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지역 구분이 가능한 예타 면제 사업 69건 가운데 40.6%(28건)가 영남에서 진행됐다. 정부는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고 국가 재정지원이 3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해 경제성 등 사업의 타당성을 따지는 예타를 반드시 거치도록 한다. 무분별한 투자를 막아 국가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다만 재해예방사업이나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한 국가정책 사업은 예타 조사 자체를 면제받을 수 있다. 대표적 예타 면제 사업은 12조 4,103억원이 들어간 4대강 사업과 19조 3,950억원이 투입된 광역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이다. 광역발전 30대 프로젝트엔 영남권에 유림문화공원,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 낙동강 이야기나라 조성 등 1,000억에서 3,000억에 달하는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러한 예타 면제 사업은 2008년 4건에서 2010년 12건, 2012년 25건으로 4년만에
최근 민심을 잃고 몰락하는 민주당의 최후를 지켜보면서, 사필귀정(事必歸正)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필자(筆者)가 10년 전, 2002년 9월부터 전교조와 싸우기 시작할 때도, 필자(筆者)에 용기를 주고 신념을 변치 않게 해 주었던 것은 사필귀정의 진리였다. 인간과 하늘이 경영하는 모든 일은 반드시 올바름으로 그 끝을 맺는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필자(筆者)는 사필귀정의 진리를, 2013년 늦은 가을에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의 대선불복 작태를 보면서 다시 확인하고 있다. 민주당은 호남지역당으로 몰락한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고, 이는 악한 자의 결말이라 할 것이다.최근 민주당이 조사하여 밝힌 대선개입 문제에 걸려든 단체는 국정원만이 아니다.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가 혐의가 있고, 국가보훈처 심지어 향군도, 필자(筆者) 정재학이도 대선에 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과 법원은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그런데 문제는 이 단체들과 필자가 주장하는 공통점이란 것이 모두 북한 및 종북세력들과 맞서 싸우기 위함이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빨갱이들과 싸우다보니, 자기들도 모르게 민주당의 영역을 향해 총을 쏘고 있더라는 이야기다.비유하자면, 멧돼지를 쫓다
박근혜 대통령 순천팔마체육관 방문 행사장 앞에서 불법집회를 한 전남지역 진보좌파단체들이 10월 31일 순천경찰서(서장 박승주)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찰의 소환장 발부를 거세게 비판했다고 한다.이날 '전남진보연대' 라는 단체는 순천경찰서 앞에서 “전남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은 시내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선전활동을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농민회 방송차량을 경찰들이 억류하고, 단체 회원 10여 명을 수백 명의 전경이 둘러싸고 선전활동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筆者는 당시 그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 상황을 정확히 알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한마디로 억지고 적반하장이다.주지하다시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월 20일 순천시를 방문한 것은 순천시나 순천지역 원로들이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초청했기 때문이다.순천시는 청와대에 여러 경로를 통해 정원박람회 개막식행사 참석을 타진했으나, 박 대통령은 여러 일정 등을 이유로 방문을 미루다가 지난 8월에서야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당시 청와대는 순천시의 방문 요청을 받아들여 대통령의 정원박람회 방문일정을 잡고 경호팀까지 파견해 정원박람회장 곳곳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