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의 태블릿’이라고 알려진 기기의 이동통신 신규계약서가 검찰과 SKT, 김한수의 공모에 의해 날조됐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증거가 나왔다. SKT측이 해당 계약서는 날조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법원에 증거로 새로 제출한 계약서도 날조된 것이라는 사실이 이번에 완전히 확정된 것. 2016년말 탄핵정국 당시, 검찰과 SKT 등은 JTBC가 ‘최서원의 것’이라며 특종 보도한 태블릿 기기의 통신요금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2012년 개통 이후 계속 납부해왔었던 사실을 은폐했다. 그러면서 관련 통신 신규계약서 서류의 내용도 이에 맞춰 김한수 개인이 아닌 김한수의 회사인 마레이컴파니 법인카드가 자동납부해온 것으로 날조했다. 태블릿을 ‘최서원의 것’으로 못박기 위해서였다. 변희재 고문은 작년 1월에 SKT를 상대로 2억원대 손배소송을 제기했다. 태블릿이 실제로는 ‘김한수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는 내용으로 관련 통신 신규계약서가 날조되어 자신이 현재 피고인 신분인 JTBC 명예훼손 형사재판에서 1심 유죄 선고를 받는 등 불이익을 겪었다는 사유다. 하지만 SKT는 이 소송과 관련해 법원 측에 답변을 하는 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회장으로 활동했던 이기명 ‘팩트TV’ 논설위원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에 대해 “지식인의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며 극찬했다. 이기명 논설위원장은 지난 25일자 ‘광주in’에 게재된 ‘[이기명 칼럼] 검찰의 노예신세, 누가 풀어준 줄 아느냐’ 칼럼을 통해 “변희재의 요즘 모습을 보면서 지식인의 진정한 용기를 보고 더 없이 기분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날 이 논설위원장은 “요즘 변희재의 말과 행동을 보면 일치한다”며 “어제 (변희재가 나오는) 유튜브를 봤는데 한동훈에게 쏟아놓는 호통을 들으며 한동훈이 기절이나 하지 않았는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용을) 다 기록했으면 좋겠지만 내 머리가 나쁘다. 요약한다. ‘동훈아. 날 고소해라. 구속해라. 내가 재판받으면 너도 나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내 앞에서는 거짓말 못할 것이다. 박살난다. 어디로도 도망도 못 갈 것이다. 법무장관이란 자가 어딜 도망가느냐’ 대충 이런 의미”라며 “말도 틀리지 않지만 속이 후련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검찰이라면 죄도 없이 벌벌 떠는데 저토록 자신있게 호통치는 변희재의 용기도 대단하지만 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기록한 책,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에 공동으로 자필서명을 하여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보냈다. 변 대표는 25일자 김용민TV ‘변희재 폭탄발언 "나경원 주저앉힌 김건희,다음엔 윤석열 쫓아낼 듯"’ 제하 프로그램에 출연, “최근 민주당 원로 정치인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에게 책(‘나.그.저.알’)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김용민 이사장도 함께 서명을 해달라”고 제안, 김용민 이사장도 흔쾌히 동의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 대표는 “(태블릿 조작 사건은) 윤석열·한동훈이 검사 시절 대통령을 수사하며 자신들의 사익과 출세를 위해 증거를 조작날조한 사건”이라며 “이런 범죄자들이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을 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야당 대표로서 반드시 검증을 해서 저들에게 정치적,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 대표에게 보낼 책 ‘나.그.저.알’에 자필 서명을 했다. 김용민 이사장도 “이재명 대표 본인과 민주당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을 무너뜨릴 강력한 한방의 무기”라고 하면서 책에 자필 서명을 했다. 변 대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과거 부통령 시절에 기밀문건들을 개인적인 장소로 옮겼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특검 수사가 진행되는 중이다. 한국계인 로버트 허(Hur) 전 검사가 지난 12일 특별검사로 임명되면서 국내 언론도 적지 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문건 유출 사실이 처음 알려진 시기가 중간선거 직전인 지난해 11월 2일이었다고 밝혀지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밀문건 유출 논란 당시, 미국 법무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자택을 즉시 압수수색하면서 피의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랬던 법무부가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문건 유출과 관련해서는 두 달이 넘도록 기밀을 유지한 셈이다. 미국의 유력 종합 경제전문지인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은 20일(현지시간) 편집위원인 킴벌리 앤 스트라셀(Kimberley Ann Strassel)의 칼럼 “기밀문건에 대한 美 법무부의 이중잣대(The Justice Department’s Double Standards on Classified Documents)”을 게재했다. 스트라셀 편집위원은 서두에서 “백악관은 바이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과 김남국 의원에게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증거조작 사건 문제를 다룬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를 보냈다. 변 대표고문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공희준 메시지크리에이터와 함께 지난 19일자 ‘강동서’ 방송(한동훈, ‘태블릿으로 변희재 구속시킬테니...?’)에 출연해 “법사위에서 한동훈한테 (태블릿 문제를) 몇 개만 물어보면 끝장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이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해 얼마나 모욕적인 언사를 하고 있는가”라며 “(민주당의) 누구든 (법사위에) 나가서 한동훈한테 태블릿에 대해서 ‘답변해보라’고 할 만한데 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책에 제 사인과 김용민 이사장 사인을 해서 법사위 최 의원과 김 의원에게 보내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변 대표고문은 자신의 사인이 담긴 ‘나.그.저.알’을 최강욱 의원과 김남국 의원에게 발송했다. 책에는 ‘나부랭이 김용민도 보냅니다’라는 문구도 함께 담겼다. 앞서 변 대표고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그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 강신업 변호사,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도 이 책을
법무부가 앞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제2태블릿’(장시호 태블릿) 조작 문제를 자백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과 관련, 이를 대검찰청에 송부해 검토 처리하겠다는 내용의 답변을 했다. 20일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는 “우리 부에서는 귀하(변희재)께 도움을 드리고자 민원내용을 적극 검토했으나, 검찰 수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이를 대검찰청에 송부해 검토, 처리케 하고 그 결과를 귀하께 통지하도록 조치했다”고 통지서를 통해 알렸다. 이날 변 대표고문은 네이버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자백하거나 고소하거나 양자 택일해서 본인 스스로 행동해야지 무슨 대검찰청에 접수냐”라고 글을 올렸다. 변 고문은 금번달 6일자로 한동훈 장관에게 “귀하나 특검 수사 제4팀이 만약 ‘제2태블릿’ 조작 문제에 대해서 결백하다면, 다른 정치인이나 언론인에게 하듯 변희재 본인을 고소, 구속 수사할 의향은 없는지 묻는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변 고문은 해당 공문에서 “장시호와 정도 이상의 친밀한 관계, 최서원 휴대폰에 대한 수사 참여 이력, 또한 특검 내에서의 귀하의 위치로 볼 때, 장시호가 제출한 ‘제2태블릿’과 관련해서도 귀하가 수사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태블릿 증거조작, 그리고 탄핵 관련 조작날조 수사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턴라이트TV 강민구 대표가 달성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전달했다. 강민구 대표는 박 전 대통령에게 책을 전달한 이유에 대해 “변희재 대표가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이 ‘제2태블릿’(장시호가 특검에 제출한 태블릿) 관련 모든 조작, 날조 수사를 통해 최서원의 것으로 둔갑시켰다는 점을 완벽하게 입증했다”면서 “변 대표의 진실투쟁에 박 대통령도 귀를 기울여 한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는 “박 전 대통령 경호실 관계자에게 책을 제출했고 책을 반드시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2월 5일(일), 변희재 대표고문은 윤석열 퇴진을 위한 태극기·촛불 좌우 통합집회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다. 이날 변 고문은 오후 2시경 박 전 대통령 달성 사저를 찾아가 “박근혜 대통령은 태블릿 진실투쟁에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자필 사인한 책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달성 기자회견에는 변 고문과 좌우통합 집회를 공동주최하는 촛불진영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강신업 변호사,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를 발송했다. 변 대표고문은 19일 자신의 사인이 담긴 책 ‘나.그.저.알’을 이들에게 각각 발송했다. 유시민 전 이사장과 김어준 총수에게 보내는 책에는 “찾아뵙겠다”는 문구도 담겼다. 전날 변희재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TV'를 통해 “(특검 시절 윤석열과 한동훈이) 태블릿을 조작한 게 이 책에 다 나와있다”면서 당 대표 선거를 앞둔 강신업 변호사를 향해 “차라리 김건희 씨랑 상의해서 이 책으로 윤석열과 한동훈을 쳐서 판을 흔들어 버려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과거 자신과 함께 안티조선 운동을 펼쳤던 김어준 총수와 유시민 전 이사장에게 “나와 같이 진실된 언론 운동을 했던 사람들한테는 이 책을 전해주겠다”며 “어쨌든 윤석열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김어준과 유시민이 사심이 없다면 이 책을 무시할 수 없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그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에게도 이 책을 보냈던 바 있다. 관련기사 : 변희재, 한동훈·진은정에게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인기 유튜브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홍보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18일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가수 오윤혜 씨와 함께 매불쇼에 나와 “(태블릿 관련) 4번째 책인데, 이번 책은 완결편”이라며 “책이 10만 부만 팔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끌어내릴 수 있다.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변 대표고문은 “내가 법무부에 ‘(특검 시절 태블릿 증거조작을) 자백하든지 아니면 나를 고소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는데 아예 접수를 안했다”면서 “한 장관이 꼼짝을 못하니 부인을 통해서라도 (그를) 움직이게 하려고 (두 사람에게) 책을 보냈다. 문제가 좀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책에 대해서 응답을 해야 될 중요한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2월 5일 1톤 트럭을 끌고 박 전 대통령 집 앞에 찾아가 마이크를 들고 ‘왜 태블릿 조작에 대해 입 다물고 있는가’ 호통을 치고 책을 던져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서 침묵하면 (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공범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박동희 스포츠춘추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포츠춘추’에 출연,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의 출간 소식을 전격적으로 알렸다. 지난 17일, ‘스포츠춘추’에서 변 대표고문은 “제가 태블릿을 갖고 6년째 싸웠는데 이번이 네 번째 책”이라며 “세 번째 책과 다른 것은 (과거에 박영수 특검이 수사한) 제2태블릿에 대한 조작 문제를 다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변희재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2017년 1월 당시 팀장으로 있었던 특검 수사 제 4팀은 장시호 씨가 가져왔다는 제2태블릿을 꺼내들었었다”며 “최근에 최서원 측에서 제2태블릿의 내부 이미징파일을 받아내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와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제2태블릿은 최서원 것이 아니란 증거들이 삭제됐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적으로 태블릿에 40대 홍모 여인이 쓴 카드 내역 문자 홍 모 여인 아이의 위치정보 문자들이 있었는데, 삭제됐다”며 “증거를 인멸해버린 것이고, 그 자체가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변 고문은 “이번 책 제목 하단에 ‘태블릿은 윤석열과 한동훈이 날조했다’고 명시했다”며 “웬만큼
교보문고와 광주광역시 지하철 광고 대행사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의 광고를 거부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7일 본지는 교보문고 몇몇 점포와 매대 광고를 진행하는데 합의했지만, 다음날(18일) 교보문고 측으로부터 광고를 집행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 같은 날 광주 지하철 광고대행사로부터도 동일한 내용의 이메일을 수신했다. 책 광고가 거부된 이유는 정치색이 짙다는 이유에서다.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정치적인 내용으로 민원이 들어올 만한 소재는 광고 불가합니다”라고 광고 불허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고문은 자신의 SNS에 “책 나온지 1주일도 안 되어 전체 순위 10위 안에 든 판매급증 되는 상품을 서점에서 스스로 광고를 불허하는 경우가 있을까”라며 “이런 분위기면 아예 판매 중단 선언해버릴지도 모르겠다”라고 한탄했다. 그는 “이게 바로 윤석열, 한동훈과 태극기 변절자들이 떠들어댄 자유타령 정권의 실체”라며 “조만간 무서운 심판의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 변희재, 한동훈·진은정에게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책 발송 “‘나
미국의 역대 선거에서 흑인들은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당시 흑인 유권자들 중 14%가 공화당에 투표하면서 작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2020년 대선 당시 공화당의 흑인 득표율(8%)에 비하면 75%나 상승한 것으로, 민주당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높아진 범죄율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민주당에 대한 흑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는 과정에서 BLM(Black Lives Matter) 폭동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유의미한 변화다. 이는 BLM 폭동 이후 미국 각지에서 경찰 예산을 삭감하면서 범죄율이 높아진 것이 흑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졌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의 유력 주간지인 뉴스위크(Newsweek)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을 생각하는 사람들(Concerned Communities for America)’의 대표인 다쿤 브루스(DaQuawn Bruce)가 기고한 “미국 흑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의 축적인데 민주당은 정부 지원만 주장한다(What Black Americans Need Is to Build Wealth. All the Democrats Offer Are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가 2월 5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성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대구경북더민주포럼, 딴지일보대구당, 서울의소리, 미디어워치, 윤석열한동훈심판정통보수연대, 평화나무,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생경제연구소, 올인방송, 턴라이트TV, 김용민TV, 양희삼TV, 안진걸TV, 우희종TV, 인싸이트TV, 양문석TV, 미디어MUN, 안해욱TV, 김세진TV, 눈꽃태풍TV, 깨어있는 대구시민들, 한승민TV, 강년TV 등 공동주최로 이뤄진다. 밴드 타카피의 사전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주요 출연진은 백은종, 김용민, 변희재, 강민구, 조영환, 양희삼, 양문석, 김준혁, 임세은, 안진걸, 안해욱 대경더민주포럼, 딴지일보대구당이다. 이들은 “품격과 열정의 도시 대구에서 윤석열‧김건희‧한동훈 무속‧비리‧비선‧정치검찰‧사건조작 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국민 봉기가 시작된다”는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과거 부통령 시절에 기밀문건들을 외부로 가져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미국 민주당이 수세에 몰렸다.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상원에서 선방하는 등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2024년 대선이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지난해 여름 문건 유출 의혹으로 인해 마러라고 자택 압수수색까지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례를 거론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는 비판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16일(현지시간) 검사 출신인 브렛 톨먼(Brett Tolman) 변호사의 칼럼 “바이든의 기밀문서 유출이 미국 역사상 최대의 정치스캔들 중 하나인 이유(Why Biden's documents mess could be one of the biggest political scandals in American history)”를 게재했다. 톨먼 변호사는 서두에서 바이든 정부가 그간 법무부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법무부의 편향성이 장애물을 만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주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은 당시 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