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8월 15일 광복절 저녁 7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개최한 ‘윤석열과 김건희 퇴진을 위한 촛불·태극기 통합 3차 집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20% 초반까지 폭락한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을 반영하듯 수백 여명의 애국시민들, 촛불시민들이 모여 윤석열·김건희 부부 퇴진을 외쳤다. 턴라이트 강민구 대표가 사회를 본 이날 집회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의 연설로 시작됐다. 김 이사장은 “이 집회는 대선 불복의 목적이 아니다”며 “국민의힘, 민주당 등 어느 누구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집회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 집회의 취지가 과거 네덜란드에서 터진 둑을 막기 위해 밤새 손을 집어넣었던 소년의 심정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윤석열과 김건희 일당의 폭정으로부터 국민 모두를 지키기 위한 집회라는 취지다. 김 이사장은 “최근 폭우로 수해가 났을 때 윤석열이 무엇을 했는지 분 단위로 해명해야 한다”며 “새벽 3시까지 지시를 했다고 했는데 뭐라고 지시를 했는지, 지시를 실제로 하기는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윤석열은 정치검사 출신으로, 할줄 아는 것은 사람을 범죄자로 만드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11일 오후 8시, 구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강동서’ 제11회차 촬영에서 검찰과 김한수, SKT가 조작한 것으로 확인된 ‘JTBC 태블릿(제1태블릿)’의 통신 계약서와 관련된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날은 현재 가짜뉴스 팩트체크 시민단체를 이끌고 있는 이준희 전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열린 ‘태블릿 계약서 조작’ 관련 기자회견에도 참석한 바 있다. 방송에서 변 고문은 검찰과 김한수 당시 청와대 행정관, 그리고 SKT가 김한수의 태블릿을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태블릿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태블릿 신규계약서까지 조작해 ‘거짓 알리바이’를 만들어낸 증거를 제시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태원 SK 회장도 연루되어 있다고 본다”며 “이미 공수처가 깊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SKT-김한수가 공모해 날조한 태블릿 신규계약서 변희재 고문은 “‘JTBC 태블릿’은 처음부터 끝까지 김한수 개인이 통신요금을 납부했고 이에 김한수가 소유했고 김한수가 사용한 기기로 최서원과는 무관하다”고 단언했다. 또한 변 고문은 “탄핵 정국 당시 검찰은
2016년말 2017년초 탄핵 정국 당시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에 의한 ‘국정농단’의 도구이자 상징으로 알려졌었던 ‘JTBC 태블릿’. 이 태블릿의 실소유주, 실사용자의 알리바이와 관계된 SKT 통신 신규계약서가 조작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 등의 주관하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열렸다. ‘JTBC 태블릿’은 최서원 씨의 것이 아니었다. 실제로 당시 검찰과 특검은 태블릿의 실소유주, 실사용자인 김한수 당시 청와대 행정관 개인이 통신요금을 처음부터 끝까지 납부해왔음을 보여주는 자료를 은폐했다. 그리고 그들은 마치 김한수 본인이 모르게 김한수의 회사인 마레이컴퍼니의 법인카드에서 통신요금이 자동으로 납부돼온 것처럼, 그래서 김한수는 개통 이후 태블릿 소재조차 몰랐던 것처럼, 진술조서를 조작했다. 급기야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SKT 통신사와 공모하여 중요 물증인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까지 조작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변 고문은 지난 2020년 4월 8일 SKT 통신사가 변 고문 등 미디어워치의 태블릿 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에 제출한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의 실물을 공개했다. 변
‘국정농단’의 핵심 증거로 알려진 이른바 ‘JTBC 태블릿’과 관련해, 그 실사용자가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 근거는 과연 누가 이 태블릿의 통신요금을 납부했느냐다. 2016년말 2017년초 탄핵 정국때 이를 수사했던 검찰과 특검의 검사들은 김한수 당시 청와대 행정관 개인이 ‘JTBC 태블릿’의 통신요금을 처음부터 끝까지 납부해왔던 자료를 은폐한 뒤, 마치 김한수 본인이 모르게 김한수의 회사인 마레이컴퍼니의 법인카드에서 통신요금이 자동으로 납부돼온 것처럼 진술조서를 조작했었다. 당시 검찰과 김한수는 이에 멈추지 않고 이러한 조작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중요 물증인 ‘SKT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까지 조작했다. 그렇게 해야 “태블릿은 민간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이 사용한 것이며, 애초 김한수는 태블릿을 개통한 이후엔 이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 태블릿 소재도 몰랐다”는 ‘거짓 알리바이’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한수 ‘거짓 알리바이’를 위한 물증 ‘SKT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 검찰과 김한수는 2012년도 태블릿 개통 당시엔 없었던 계약 내용인, 마레이컴퍼니 법인의 외환카드 자동납부 계약 내용이 들어간 계약서를 탄핵 정국인 2016년말 새로이 위조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제기한 태블릿 반환소송에서 서울중앙지검 측이 또다시 시간끌기로 일관해 눈총을 받았다. 9일 오전 10시 20분, 서울중앙지법 동관 제455호 법정에서는 최서원 씨를 원고로 하는 ‘JTBC 태블릿’ 관련 유체동산인도 청구소송(서울중앙지법 민사23단독, 재판장 조해근 부장판사) 두번째 변론기일이 열렸다. 이날 변론은 별다른 쟁점 다툼없이 끝났다. 먼저 태블릿 소유권을 다투는 상대인 김한수 측은 앞서 준비서면을 통해서 밝힌 “(태블릿 소유권과 관련해) 어떤 판단도 할 수 없으며 재판부의 판단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법정에서 거듭 밝혔다. 현장에서 김 씨의 소송 대리인 정새봄 변호사는 “추가의견을 제출할 계획도 없으며 증거에 대한 의견도 없다”는 입장도 전했다. 현재 ‘JTBC 태블릿’을 보관하고 있는 쪽인 서울중앙지검 측은 소송대리인으로 공익법무관이 법정에 출석해 “사건 파악을 다 못해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재판부가 “저번에는 사건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검사가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며 반문하자, 서울중앙지검 측은 “8월 1일에 검사와 공익법부관이 교체돼 사건 파악이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최종적으로 재판부는 한번 더 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8일 생방송한 ㈜팟빵 ‘매불쇼’에 출연, 각종 허위사실 유포로 무고한 연예인들을 괴롭혀 온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실체를 폭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은 SBS 강경윤 기자가 변 고문과 함께 출연했다. 강 기자는 지난 2015년 강용석 변호사의 ‘홍콩 불륜’ 특종을 보도했고, 2019년에는 버닝썬 관련 단독보도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날 최욱 진행자가 가세연을 ‘극우’라고 지칭하자 변 고문은 “극우도 아니다”고 응수했다. 이에 최 진행자가 “그럼 뭐라고 하면 좋겠느냐”고 묻자 변 고문은 지체없이 “가세연은 기회주의자, 장사꾼, 흉악범”이라고 강조했다. 변 고문은 “가세연은 부정선거 선동으로 60억원 가량을 모금했고, 가수 김건모 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방문자까지 끌어모았다”고 설명하고, 김건 모씨 건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김건모에게 돈을 뜯으려고 작정하고 터트린 것”이라며 “강용석은 김건모의 재산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경윤 기자는 경찰로부터 들었다는 말을 소개하면서 “옛날과는 달리 지금은 조폭이 관리가 되는데, 조폭이 잠잠하니까 이렇게 유튜브에서 한명을 데려와서 피떡이 되도록 때리는 모습을 보면
‘JTBC 태블릿’의 소유권을 다투는 소송에서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소유권 포기 취지의 답변서를 제출했다. 소송 제기 6개월 만에 나온 관련 구체적인 답변이다. 5일,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소송대리인 이동환 변호사는 앞서 최 씨가 제기한 ‘JTBC 태블릿’ 관련 유체동산인도 청구소송(서울중앙지법 민사23단독)에서 피고 김한수 측이 4일자로 제출한 답변서를 본지에 전해왔다. 답변서에서 김한수 측은 “이 사건 태블릿PC의 소유권 문제에 대해서 피고 김한수는 어떤 판단도 할 수 없다고 생각되며, 법원의 판단에 따를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답변서를 통해 김한수 측은 태블릿 소유권을 최서원 씨에게 넘겼다는 과거 검찰진술, 법정증언에서의 입장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 김한수 측은 “이 사건 태블릿PC에 대하여 관련 형사 사건에서 증인으로 출석해서 증언한 내용과 다른 주장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한수 측은 “이번 사건으로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것이 크게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재판장님의 판단으로 이 사건 태블릿PC의 소유권 문제가 조속하게 해결되기를 바랄 뿐”이라고도 답했다.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실소유주로 알려진 김한수 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공희준 크리에이터가 4일 오후 8시, 구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강동서’ 제10회차 촬영에서 이날 벌어진 윤석열 정권의 외교대참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중”이라고 하면서 미국 의전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의 회동을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해 “국익을 고려해서”라며 사실상 반미(反美)라고 할 수 있는 사유까지 공개하며 거듭 논란을 키웠다. 이에 대해 변 고문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측에서 만나자고 계속 얘기했다고 한다”며 “윤석열 정권 외교담당자는 전부 친이계인데, 모두 친미성향인 그 사람들이 과연 중국 눈치를 보느라고 낸시 펠로시를 만나지 말라고 했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혹시 술이 덜 깨서 만나지 못한 걸 가지고 이렇게 핑계를 댄 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한 후 “동맹국의 2인자를 국익 때문에 안 만났다고 하는 걸 미국 대사관 사람들이 어떻게 보고할까”하고 한탄했다. 이날은 ‘강동서’의 창립 멤버였던 공희준 크리에이터가 오랜만에 합류했다. 공 크리에이터는 그간 윤석열 정권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이었으나, 윤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축
대표적인 보수운동가 정함철 서북청년단 대표가 황교안 전 총리, 민경욱 전 국회의원, 강용석, 김세의, 이봉규 등 보수 유튜버, 박주현 변호사 등을 부정선거 관련 사기죄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고발장에서 황교안, 민경욱 등이 2020년 4월 15일 총선 직후부터 왜곡 조작된 사진과 영상을 근거로 제시하며 부정선거를 선동해왔다는 점, 그리고 이들이 자신들의 선동 내용이 모조리 허위임이 최근 대법원 판결로 낱낱이 밝혀젺고 공식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동을 멈추고 있지 않다는 점을 들며 일벌백계가 불가피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정 대표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함께 한 유튜브 방송에서 “해커에 의한 전산조작이라고 주장하여, 대법원이 관련 선관위 개표에 사용된 컴퓨터 검증을 수락했으나, 저들은 검증비용을 납부하지 않아 검증이 취소된 사실이 판결문에 기록되어있다”며 “부정선거 진실을 밝히겠다며 수십억원의 후원금을 거두어놓고는, 검증을 하면 바로 들통날 걸 알고, 요금납부를 거부, 고의로 컴퓨터 검증을 취소시킨 것 자체가 사기죄의 증거”라고 주장했다 변희재 고문 역시 “김세의와 강용석은 이스라엘의 모사드로부터 한국의 부정선거 정보를 넘
3일 방송한 ㈜팟빵 ‘매불쇼-수요난장판’에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최근 지지율 20%대를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서서히 버림받고 있다는 사실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네티즌들을 열광시켰다. 변 고문은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윤석열이 이미 여당을 움직일 핸들을 놓쳤다”며 “윤석열의 지시대로 여당이 일사불란하게 가는 게 아니고 다들 자기 이해관계대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변 고문은 “장제원이 주도하는 건 맞는데 자기 이익 때문이지 윤석열을 위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지금 부울경(부산, 경남, 울산)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박살났고, 이대로 가면 장제원이고 김기현이고 다음 총선에서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변 고문은 국민의힘 수도권 및 부울경 지역 의원들이 총선을 감안해서 시종일관 윤석열을 비판해 온 조경태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렇게 해서 정권과 미리 한발 떨어지려고 할텐데, 다만 윤석열 측에서는 정진석이나 김한길 등을 원할 것”이라며 “그러나 벌써부터 다들 타이타닉에서 뛰어내리는 분위기”라고 강조했다. 또 변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20%대 추락을 예견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그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만간 0%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변 고문은 2일 장윤선 정치전문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픽스TV’에 출연, 최근 자신의 정치적 스탠스에 대해 ““보수는 전부 변절하고 타락해서 터전이 없어졌고, 지금 진보쪽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있는데 내 세력을 새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데 대해 변 고문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구 의원들이 먼저 움직이고 있는데, 이곳은 대구경북과 달리 조금만 지지율이 떨어지면 위험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장제원, 조경태, 김기현 등이 목소리를 내는데 모두 부울경 출신”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무관하게 자신들이 살기 위해서는 이대로 가면 큰일난다고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변 고문은 “총선까지 1년 6개월 남았는데 이게 많이 남은 게 아니다”며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하는데 (국힘 의원들이) 당장 지역구 돌아보고서 여론을 들어보고 화들짝 놀라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변 고문은
오는 11일(목), ‘JTBC 태블릿’의 조작 여부를 가릴 수 있는 SKT 신규계약서 위조 문제와 관련 결정적 추가 증거가 공개된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과 특검, SKT가 공모하여 ‘2016년 10월 JTBC 방송사가 최서원의 것이라고 보도했던 한 태블릿’의 통신 신규계약서를 조작한 증거를 공개하며 이 조작의 배경, 맥락을 상세히 설명한다. 애초 ‘JTBC 태블릿’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를 본인 개인카드를 통해 요금을 납부하고 사용했었던 것이다. 하지만 탄핵 정국 당시 검찰은 이를 최서원 씨의 것으로 둔갑시키기 위해 김한수의 요금납부 내역을 은폐했었다. 또한 김한수와 공모하여 김한수의 회사 마레이컴퍼니의 법인카드에서 요금이 자동으로 이체돼왔던 것처럼 ‘거짓 알리바이’를 새로 만들어 냈다. 검찰은 이를 물증으로도 뒷받침하기 위해 SKT와도 추가로 공모,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 역시 위조해 마레이컴퍼니 법인카드로 요금이 결제돼온 것처럼 조작을 했다는 것이 변 고문의 설명이다. 변 고문은 SKT 측이 검찰과 함께 계약서 위조에 가담해 자신이 태블릿 명예훼손 1심 형사재판에서 공정한 심리
최근 매불쇼, 짤짤이쇼, YTN 라디오 등에 출연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실정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모처럼 보수우파 성향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변 고문은 1일 오후 3시 ‘일요시사TV’의 특집 코너인 ‘시사유랑 시즌 2: 변희재 청문회’에 출연, 최근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우호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과 현재 결정적 국면에 들어선 태블릿 진상규명 문제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기회를 가졌다. 진행자인 서민 교수와 유튜버 최국 씨가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는 변희재 고문에게 정치적 스탠스가 바뀐 것이 아니냐고 묻자, 변 고문은 자신이 윤석열을 6년 전인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부터 일관되게 비판해 왔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나는 바뀐 것이 없으며, 보수적 가치를 버린 것도 아니다”라고 하면서 “보수주의의 핵심 가치는 법치주의인데, 윤석열은 조작수사를 통해서 법치주의를 붕괴시킨 사람 아니냐”고 지적했다. 자신이 윤석열을 비판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른바 ‘보수 세력’이 윤석열을 지지하는게 문제라는 것. 변 고문은 “윤석열은 보수가 아닌 좌익의 사냥개”라고도 말했다. 서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TBS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인 ‘짤짤이쇼’ 116회차 방송에 출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폭락과 태블릿 진상규명 법적 투쟁에 대해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이달 1일 방송된 영상에서 변 고문은 먼저 지난달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처장 김진욱)에서 태블릿 조작 검사들의 범죄 혐의와 관련 고발인 진술조사를 받은 사실부터 전했다. 그는 “담당 검사가 고발장과 내 책(‘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을 거의 외우고 나왔다”면서 “이에 태블릿 조작 실무 검사들을 당장 체포해도 될만큼의 완벽한 수사 조서가 꾸려졌다”고 단언했다. 공수처의 수사 의지는 일단 확인된 만큼, 정권의 지지율 등 향방에 따라 올해 여름부터 태블릿 조작 문제와 관련한 수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수도 있음을 예고한 것. 또한 변희재 고문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태블릿 실사용자이자 실소유주인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거짓 알리바이와 관계된 태블릿 통신 신규계약서의 위조 문제에 대해서도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에서 변 고문은 앞서 공수처 고발인 진술 조사 과정에서 제출한 계약서 조작의 결정적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