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정동영, "대선주자 개헌약속해야"

"차기 대통령 임기 1년 내 개헌…각 당은 당론채택"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사진)은 11일 대선주자들이 차기 대통령 임기 1년 내 개헌을 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각 당엔 개헌처리를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촉구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노 대통령이 6당 원내대표 합의 결과를 받아들여 개헌발의를 일단 유보하기로 한 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차기정부를 책임질 각 주자들은 임기 1년내에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4년중임제의 도입뿐만 아니라 1987년 헌법체제 20년을 마무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헌법의 틀을 세울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정당은 18대 국회 초에 개헌을 처리하겠다고 한 만큼 이를 당론으로 채택하고 개헌 논란을 매듭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장은 "시대정신인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담아내고 경제·사회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평화헌법, 민생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여정부 통일부장관을 지내기도 했던 정 전 의장은 지난 9일부터 250km 길이의 철책선을 따라 걷는 '평화대장정'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靑 "개헌발의 조건부 유보"

sunnyk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