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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의원단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 9명 전원은 24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국민연금법 및 사학법 개정안에 대한 합의안 도출을 시도하는 것과 관련,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철야 반대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의원은 농성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반(反)민생, 반개혁 야합은 이 나라를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서민의 숨줄인 국민연금은 양당의 대야합으로 남루하게 버려졌고 교육 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이 10년 싸움을 통해 만들어낸 사학법은 빈껍데기만 남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때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했던 파트너인 한나라당에 대해 "국민의 생명줄인 국민연금을 정치적 야합의 판돈으로 전락시켰다"고 비판했고, 사학법 개정 당시 공조했던 우리당에 대해서는 "개혁 입법의 남루한 성과마저 내던져 대야합을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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