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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1일 북한의 즉각적인 2.13합의 이행을 기대한다면서 "우리의 인내심은 무한하지 않다"고 밝혔다.

라이스 장관은 이날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일본의 아소 다로(麻生太郞) 외상, 규마 후미오(久間章生) 방위상과 가진 미일 외교.국방장관회담(2+2)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이 초기조치 합의를 즉각 이행하길 여전히 기대한다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 동결자금 문제가 예상보다 복잡한건 사실이지만 "미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라이스 장관은 미일 양국의 인내심이 무한하지 않음을 밝힌뒤 "북한이 여전히 2.13합의에 따른 의무를 인정하고, 이행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그렇게 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도 지난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서 미국의 인내심은 무한하지 않다며, 북한의 조속한 합의 이행을 촉구한 바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lk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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