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의 해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다음 주 유럽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힐 차관보는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한 국제회의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라고 워싱턴의 정통한 외교소식통들이 7일(현지시각) 밝혔다.

힐 차관보의 영국 방문은 국제회의 참석을 위한 목적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북한측 관계자들과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BDA문제가 이번주 중으로 해결될 경우, 베이징에서 재개될 6자회담을 앞두고 회담 의제와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 북한측 관계자들과의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관측된다.

힐 차관보는 2.13합의를 도출한 베이징 6자회담에 앞서 독일 베를린에서 북한측 대표단과 만나 사전 협의를 벌인 바 있으며, 차기 6자회담에 앞서서도 북한측과 사전협의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연합뉴스)
lkc@yna.co.kr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