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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은 북핵 2.13합의 이행의 결정적 걸림돌이 되고 있는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 해결을 조심스레 낙관한다고 밝혔다.

폴슨 장관은 23일(현지시각) 미중전략경제대화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미국은행의 BDA 북한자금 송금 중개를 허용할지 묻는 질문에 한반도 비핵화는 아주 중대한 목표라고 강조한 뒤 "나는 여전히 조심스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폴슨 장관은 미국 정부가 BDA에 대해 취한 조치는 결국 국제금융계의 개선된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라는 보다 큰 목표도 궁극적으로 `행동 변화'라는 같은 지향점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슨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BDA문제 해결을 둘러싼 미 국무부와 재무부, 법무부 등 관계 당국간의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BDA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대의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연합뉴스) lk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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