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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수술을 받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의 설기현(28)이 30일 귀국했다.

설기현은 이날 오후 4시께 수술을 한 오른 발을 땅에 짚지 못하고 목발에 의지한 채 가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청바지에 줄무늬 셔츠 차림의 간편한 복장을 한 설기현은 입국 후 공항에서 취재진과 간단한 인터뷰를 한 뒤 에이전트인 지쎈 관계자와 함께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설기현은 "수술이 잘 돼 회복 속도가 빠르다. 주치의가 2주 동안 목발을 짚으라고 했다. 특별한 재활은 필요없다.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7월 초부터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지난 14일 블랙번과 최종전에서 정규리그 4호골을 터트리며 성공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마쳤으나 지난 22일 런던에서 오른쪽 발 뒤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영종도=연합뉴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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