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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특검 결과, 울분이 아닌 두려움

특검에 대한 반응으로 본 한국사회 문명사

특검 결과에 대해 소위 개혁세력들의 반응을 보면 가슴치고 비분통탄한 반응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정의라는 여신은 스스로 섬김을 받고 중시되는 땅에나 기거한다 할 것이다. 구약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그를 섬기는 부족에만 거하고, 배역하는 자에겐 바로 등을 돌리고 그 은총에서 멀어져 화를 당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화는 너무 혹독하여 신의 돌봄을 받을 당시에도 이집트 땅에서의 노예 생활을 그리워 하며 선지자들을 욕하였으나, 신의 은총이 없는 가운데는 망족(亡族)하는 화를 입고 열방으로 뿔뿔이 흩어져 어떤 보호막도 없이 온갖 겁욕을 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필자는 기독교인 아님)

온 세상이 정의를 능욕하고 최고통치자인 대통령마저도 현직에 있을 당시 범죄를 저지르고도, 스스로의 입으로 범죄를 저질렀으면 물러나겠다, 차떼기 당의 10분의 1만 받았어도 물러나겠다, 하나님의 명을 그대로 따르고 제물로 바치라면 바쳐지겠다(물러나겠다)라고 스스로 입으로 하나님(정의, 하나님으로 부터의 지위를 받은 자로써)의 이름으로 약속을 하였으나, 정작 자신을 제물로 바쳐 오늘날과 같은 기독교의 큰 승리의 물결을 만드는 전통을 창조하는 대신, 야만의 감정적 드라이브 물결이라는 이방의 우상 신의 권능에 자신의 죄와 일신을 숨기고 야만의 신을 섬겼으니, 정의의 은총은 날아가고 그 대가를 치를 일이 남아, 이제 특검의 결고를 두고 첫번째로 야만 민족 우상신의 지배 하에 고통스럽고 은총이 없다고 욕할지 모르나, 이미 정의의 은총은 날아가고 그 대가를 치를 일은 남은 것이다.

04년 총선전, 하나님은 자신을 섬겨 그 말의 뜻을 따라 자신을 제물로 삼아 자신을 숭배함을 보이라는 역사를 통틀어 같은 메시지를 보냈었다. 02년 당시 사용된 대선자금 특검으로, 이 때에 리더였던 노무현은 하나님(정의)의 이름으로 말하길 차떼기 당의 10분의 1이상 썼다면 스스로 명을 받아 피 흘려 제물이 됨으로써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스스로의 입으로 말하였다. 정작 차떼기 당의 7분의 1인 것으로 나오자 두말하며 죄없다하고, 사실 하나님의 기준으로 법으로 보자면 조금이라도 불법자금을 썼다면 하나님의 영을 받은 선지자의 법에 따라 스스로 성문 밖에서 돌맞아 피흘려 제물이 되고, 다시 한번 차떼기 당과 전쟁을 벌렸다면 하나님의 선택은 오직 개혁세력에게만 임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고, 더 큰 승리를 안겼을 것이다. (대선도 확실한 승리, 총선도 더 큰 승리) 그러나 이를 믿지 못하고, 스스로 옳다하고(self -righteous) 제 형제를 나쁘다, 말로써 독사의 독으로 해하고 반목하고 등돌리며 떠나, 이방민족의 야만신을 섬김으로 그 신의 권능의 물결을 빌어 한 자리 잡는 듯했다.

그리하여 비록 에덴동산을 떠나옴으로부터 태생이 죄있는, 원죄있는 인간으로써 형제였던 민주당 형제를 해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을 받아 만든 선지자의 법대로 하자면, 아버지의 명을 거역하고 가족의 질서를 흔들며 형제를 나쁘다 비판하고 해하는 패륜자는 성문 앞에서 돌로쳐 제물로 바치라는 법(탄핵 법)을 다시 거역하고 도망가 하나님을 부정하고, 이민족 우상신을 다시 가지고 옴으로써 그 권세인 감정의 물결을 타고 형제를 멸하고 다시 복귀하여, 다시금 어느 정도의 문명을 만들 수는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독재자 귀신을, 하나님 군대로 가루도 안 남기고 다 부수고 불태운 줄로 알았던 우상신 숭배의 습속을, 독재자의 딸이 불러오니 그 권세와 기적이 심히 대한민국 창건 이래로 두번 없다 할 정도로 대단했다.

하나님이 독재 우상신을 섬기는 문화를 그릇하나 남기지 말고 부시라고 했지만, 기실 많은 전쟁을 수행한 자들이 하나둘씩 꼬불쳐 놓았던 것이고, 행여나 그 민족에 그릇하나 부시라는 말을 안듣고 꼬불쳐 논 자가 있으면 광명정대한 세상에 찾아내와 제물로 바치라고 하였으나 이들을 숨김으로써, 한국 사회의 지도자가 하나님을 부정하고 거역하기 시작하자 다시금 이방민족 우상신의 권세는 나서 처음 보는 대단한 부흥이었던 것이다.

그 이후 이방민족의 우상신을 섬기던 문명 속에서 노예로 살던 한국인들은 그 억압과 착취 속에 신음하고 줄줄이 흐르던 피와 겁욕에 독재우상 귀신 숭배 문명으로부터, 하나님의 명을 듣고 나오겠다고 걸어나왔으나, 나라를 세운 후(우연히도 제2의 건국이라 이른다) 그 지도자 스스로 하나님을 거부하고 우상신의 권세를 이용하여 그 뒤에 숨었으니, 이러한 배역의 전통은, 다시금 우상신을 섬기던 타민족에게 지배를 받게 되었으며,

그래서 그 부림을 할 지도자가 나타나면서 스스로의 입으로 하나님을 부정하고 그 이름(정의)을 욕되게 하는 것을 온 세상이 알아도 괜찮다는 우상신 숭배의 사회가 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 우상숭배 문명의 뿌리는 결국 개혁세력이 하나님을 부정한 지도자의 우상신의 권세인 감정의 드라이브되는 대 물결, 독재자 국가주의의 우상신에 영혼을 팔았으니, 이제 그 업보로 남의 부림을 받을 것이고 앞으로 받을 벌이 면면인 것이오, 몇천년 당당치 못한 남의 제후국, 외딴 섬 나라 야만 문명 노예 민족의 신분을 면할 기회를 받았던 것이나,

네 형제와 반목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여 손잡고 홍해바다 건너 북방으로 나아오라는 하나님의 말을 듣지않고 오히려 그 원수를 용서하고 손잡으려 내민 손을 더럽다고 욕하며 뿌리쳐버려 다시 몇 십년, 몇세대, 몇세기 아니면 또 몇 밀레니엄을 다시 외딴 섬나라 야만노예민의 삶을 살아야 할지 가늠하기 어렵다. . 벌써부터 이 개혁세력의 영혼을 가진 사람들은 유태인 처럼 탈출하고 외국으로 떠돌게 되는 이민 러쉬가 일지 않을까? 벌써 유태인 처럼 그 민족의 입으로부터 많이들 듣게 되는 말인데, 이는 위에서 본 것처럼 결코 우연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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