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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 삼성은 30일 오전 태평로 본관에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회로 사장단회의를 열어 최근 비즈니스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여명의 각 계열사 사장단과 이학수 부회장 등 전략기획실 핵심 인력 등 모두 25명 가량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의 '위안화 급절상의 원인과 전망',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의 '통신기기의 미래 발전방향' 발제를 듣고 토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했던 삼성 관계자는 "이미 밝힌대로 6월 말까지는 오늘과 같은 기존 사장단회의가 가동되고, 7월부터 새로운 사장단협의회(회의)가 열리게 된다"면서 "오늘 회의에서는 쇄신안 등과 관련해 특별히 주목할만한 논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이르면 5월15일께, 늦어도 30일까지 사장단인사를 하되 경영안정을 위한 최소화 원칙에 따라 1-2명 선으로 소폭 인사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임원급에 대해서는 예년과 같이 400명 안팎의 승진 인사 등을 단행할 계획이다.

un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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