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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에서 폐사한 닭의 간이 AI(조류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데 이어 경북 영천서도 기르던 닭에서 AI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영천시는 1일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6마리의 어린 닭이 폐사한 농장에서 기르고 있던 닭을 수거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보내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양성으로 확인됐다는 공문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저병원성인지, 고병원성인지는 아직 확진되지 않았으며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에서는 조경업체 업주가 지난달 22일 재래시장에서 생후 50-70일 된 46마리의 어린 닭을 구입해 사육하던 중 같은달 23일부터 26일까지 모두 폐사했으며 이후 27일 같은 판매업자로부터 20마리를 추가로 구입해 사육해왔다.

이 닭들은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 1차 간이분변검사에서는 AI 음성으로 나타났었다.

대구에서도 지난달 29일 한 가정집에서 기르던 닭 5마리와 오골계 1마리 중 닭 4마리와 오골계 1마리가 폐사하고 간이 AI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h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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