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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뽀얀 피부미인들은 신기하게도 얼굴에 점 하나 보이지 않는다. 물론 점이 없을 수도 있지만, 살면서 얼굴에 점 하나 안 생긴다는 것도 기적같은 일이다.

이처럼 대부분은 얼굴에 점 1~2개쯤은 갖고 있고 심한 경우엔 얼굴에만 10개 이상을 갖고 있을 정도로 개인차가 심하다. 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점은 종류가 많기 때문에 색깔도 다르고 병변도 각자 다르다.

어쨌든 여성들에게 있어 점은 골칫덩어리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점이 생기면 무조건 화장으로 가리기 정신없고 화장이 뜨거나, 지워지면 도드라져 보이는 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게다가 몇몇 학생들은 점을 빼기 위해 빙초산이나 바늘을 이용하는 등 남녀노소할 것 없이 점을 ‘미용의 적’으로 여기는 것 같다.

이와 관련해 광주 미즈유로여성의원의 김병석 원장은 “점은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건강을 해치는 것이 아니지만,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상당히 민감하게 생각한다”며 “외모지향 중심의 사회가 되며 점에 대해 더욱 예민해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점을 빼기 위해 바늘이나 빙초산을 사용하고 전문의가 아닌 피부관리실 등에서 불법적으로 시술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점빼기도 일종의 시술이기 때문에 바늘이나 빙초산을 사용했을 때는 피부에 큰 손상을 줄 수 있고 상처나 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점을 빼고자 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해서 어떻게, 얼마나 빼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서 점을 제거하는 시술이 널리 쓰인다. 레이저는 색소를 파괴함으로써 점을 걷어내는 방식으로 비교적 간단하며,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특히 뷰레인을 이용한 ‘트리플점빼기’는 겉의 피부조직은 그대로 두고 파장이 점의 원인이 되는 색소에만 닿아서 피하조직의 색소만 괴멸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적다.

또한 트리플점빼기는 마이크로 단위로 점빼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검버섯, 색소침착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동시에 콜라겐 재생 및 피부재생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도움말 = 미즈유로여성의원 김병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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