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몸매와 스타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정애연과 황지현이 9월 초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을 통해 그녀들만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절제 속의 도발’이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론칭한 런웨이 패션브랜드 ‘엠콜렉션’ 의류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은 섹시한 포즈와 다양한 표정으로 현장 스탭들을 압도한 것.
엠콜렉션 임미화팀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두 사람의 이미지가 환상적으로 결합되어 더 할 수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되었다”며 “다음 시즌 라인업에는 두 사람을 디자인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콜렉션’은 심플하지만 트렌디하고 도발적인 라인으로 2~30대 전문직 여성들의 일에 대한 프로페셔널리즘과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트(www.mcollection.co.kr) 오픈 기념 이벤트로 총 40명의 고객에게 뮤지컬 ‘캣츠’ R석 티켓(10만원)을 추첨을 통해 선물하는 이벤트까지 있다는 것.
한편,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섹시한 몸매로 팬들에게 각인된 정애연은 패셔니스타로서의 이미지를 반기는 가운데에서도 “저의 본업은 연기자이며 연기자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 제일의 목표”라며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지난 겨울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통해 정상급의 연기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던 황지현는 9월부터 새로운 소속사(플라티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용석)로 옮겨 하반기 드라마 출연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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