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 개 넘는 업체와 제휴마케팅을 하고 있는 ‘인터리치(대표 김대희)’가 새로운 나눔마케팅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15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터리치는 올해 100억 매출이 예상되고 있는 건실한 IT기업이다. 대부분의 인터넷 제휴마케팅 회사들이 포인트를 고객이나 제휴사들에게 나누어주는 방식을 채택 하는 등 사실상 각자 수익을 위해 일해 왔다.
최근 사회봉사 및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리치’는 'noblesse oblige’ 이념을 접목하여, 특화 된 디지털 기술과 연결성(Connectivity) 그리고 사회환원사업을 통한 기업이미지 증대 등을 목표로 새로운 기부마케팅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및 교회 비용절감 등의 기회를 교회에게 제공하는 마케팅기법으로, 국내최초로 선보이는 ‘기부 마케팅’방식이다.
즉 인터리치는 이제까지의 IT업계의 관행을 깨고 포인트가 누적되는 이익에 대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돌려주는 ‘나눔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그동안 기부는 너무 어렵고 선뜻 나서지 못하거나 많이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인식돼온 것이 사실.
이번에 ‘인터리치’에서 개발한 ‘지저스해피(www.jesushappy.co.kr)’는 각 지역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해서 일반인들의 사회봉사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장학 지원 등 나눔과 기부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제휴마케팅'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지저스해피(jesushapppy)’를 개발한 인터리치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제휴사에서 물건을 구매 시 나오는 수익을 교회에 100%적립해줌으로써 교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기지로 활용하게 된다는 것.
이에 ‘인터리치’의 김태오 이사는 “지저스해피는 교회에 포인트로 발생된 수익에 대해 기부금으로 돌려주고, 교회의 목회자에게 말씀과 목회 일정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교인들에게 전달 해줄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른바 제휴마케팅의 전도사로 불리 울만큼 제휴마케팅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인터리치’가 새로운 나눔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업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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