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에 복귀한 연기파 배우 김성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극중 이채린(소이현)과 애정정선을 선보이며 훈남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것.
MBC 일일극<그래도 좋아>에서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 극중 박준배 역으로 아줌마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김성준은 드라마<애자언니 민자>에서 성공한 CEO의 모습을 보여주며 따뜻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극중 이채린(소이현)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나 극중 이채린이 다른 남자(박하진)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랑과 배려를 보여주면서 아줌마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후반에 투입되었음에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활기를 띄는 김성준이 극중 이채린(소이현)과의 어떤 엔딩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 영화까지 청년에서 80대 노인에 이르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베테랑 연기자 김성준의 연기 변신에 대해 이 드라마 관계자는 “김성준의 연기는 그만의 예술성이 베어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성준은 SBS 드라마<눈꽃>, MBC 드라마<있을때 잘해>, <달콤한 인생> 외 영화 <두 사람이다>, <주홍글씨>, <아카시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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