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을 앞둔 24세 김희영(가명)양은 요즘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그러나 계속된 면접에서 지금까지와 같이 이번에도 역시 6번째 낙방을 기록했다. 그녀에게 부족한 건 과연 무엇일까
괜찮은 외모, 괜찮은 학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계속된 면접에서 낙방하고 만다. 문제는 그녀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것. 자꾸만 사람들 앞에서 작아지는 그녀의 자신감에는 과연 어떠한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그건 바로 그녀의 감춰진 속살들이 문제였다. 늘 자신 없는 몸매로 인해 그녀의 자신감은 많이 떨어져있었고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한 다이어트는 늘 한계에 부딪치곤 했다. 다이어트만으로 그녀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모가 중요하지 않고 내면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취업 면접에서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외모이다. 첫 관문이 통과돼야만 자신의 내면을 보여줄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연예인처럼 S라인을 유지하면 더욱 좋겠지만 너무 뚱뚱하거나 깡마른 몸매를 가지고 있을 경우 면접관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
그런 그녀의 자신감을 회복시킬 방법들을 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원장과 함께 알아본다. 정원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수술적인 요법부터 간단한 주사요법까지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몸매관리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주사요법으로는 PPC지방파괴주사와 HPL 또 조금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미니지방흡입까지 그 방법 또한 다양하다. PPC란 콩 레시틴에서 추출한 지방질 분해효소로서 최근 해외에서 톱스타가 직접 시술을 받아 그 인기가 더해졌다.
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 원장은 “PPC는 지방세포의 결합을 깨주면서 지방덩어리들을 액체처럼 녹여 흡입이나 수술을 하지 않고도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라고 설명하고 “원하는 국소부위의 지방축적 해결에 뛰어나기 때문에 특정 부위의 고민이 있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PPC지방파괴주사’과 도입과 더불어 간편한 시술요법으로 ‘HPL 레이저 지방 용해술’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지방용해액이 들어간 부위에 저출력 레이저와 지방분해 초음파를 이용하여 지방을 파괴한다. 정 원장은 “수술을 두려워하거나 받을 수 없는 경우 HPL 레이저 지방용해술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간단한 몸매 교정술 외에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원하는 사람들은 미니지방흡입수술을 택한다. 지방흡입은 지방 세포의 개수를 줄여주는 방법으로 많은 용량의 지방을 없애고 싶거나나 고도비만의 경우 이용하면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는 옛말, 이구백 즉 이십대 구십퍼센트가 백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취업의 문은 좁다고 한다. 좋은 몸매=취업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괜한 오해를 살만한 외모로 자칫, 자기 관리가 소홀한 사람처럼 보여 어려움을 겪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자신의 경쟁력이 될 만한 외모, 능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이 어려운 취업난을 뚫고 우뚝 서길 바란다.
도움말=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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