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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의 ‘훈남 싱글파파’로 사랑 받고 있는 김성수가 어려운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서 가진 ‘사랑의 연탄나눔’ 자원봉사에 나서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훈훈한 정을 나눈 것.

자신이 활동 중인 알바트로스 야구팀의 박해일, 오지호 등과 함께 연탄 배달 자원봉사에 나선 김성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 연탄 배달은 물론,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장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가진 날이 영하 10도가 넘는 매우 추운 날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까만 연탄재와 땀이 범벅이 된 것도 모른 채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임해준 김성수씨와 알바트로스 야구팀 여러분 덕분에 현장은 매우 따뜻했다”면서 “뿐만 아니라, 일일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인사도 나누고 말동무도 되어주며 온기를 전하는 김성수씨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 마음이 훈훈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수는 브라운관에서도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KBS 주말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을 통해 뜨거운 부성애와 함께 우여곡절 끝에 이뤄낸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까칠한 왕년에 잘나가던 가수에서 부드럽고 다정한 싱글파파로 변모해가는 모습을 그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 ‘훈남 싱글파파’로 불리며 여심을 한껏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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