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레전드, 가수 뱅크가 자신의 데뷔 곡 ‘가질 수 없는 너’를 신인가수 휘(徽)의 탄탄한 가창력과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하며, 리메이크를 흔쾌히 승낙해 2009년 발라드 명곡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90년대 발라드의 대표 곡으로 꼽히는 ‘가질 수 없는 너’는 싱어송 라이터 뱅크의 데뷔 곡으로, 앨범 발표와 동시에 가수 뱅크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켜준 히트곡이자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또한 ‘가질 수 없는 너’는 실력 있는 라이브 가수들인 마야와 박완규가 리메이크를 했던곡 이라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진정한 가창력과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가수가 아니면 소화하기 어려운 곡이기도 하다.
‘가질 수 없는 너’의 가수 뱅크는 작사, 작곡, 편곡에 능한 싱어송 라이터로 꾸준한 음반 발매와 작곡 활동도 겸하며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진 가수 이다. 그는 신인가수 휘(徽)와 처음 접촉 후, 가수 휘(徽)가 노래한 영상과 음악들을 들어보고는 그의 음악성과 가창력이 요즘 가수들과는 남다른 실력에 단 한번의 고민도 없이 승낙했다는 것.
여기에 신인가수 휘(徽)의 소속사에서는 “가수 뱅크가 오랜만에 실력 있는 신인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휘의 색을 입힌 ‘가질 수 없는 너’를 기대하겠다는 말에 휘가 정말 열심히 곡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수 휘(徽)는 지난 1월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후, 각종 동영상 포털 사이트에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남자버전, ‘사랑에 미친 남자’, ‘숨바꼭질’ 등의 라이브 영상으로 화제를 몰며 네티즌들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은 가요계의 떠오르는 싱어송 라이터로써, 직접 본인의 색을 입힌 리메이크 곡 ‘가질 수 없는 너’는 2009년 3월 중순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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