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며 두 번째 싱글 ‘사랑해도 되니’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원준희가 또 한 번 웃음 짓고 있다.
최근 공개된 독특한 영상의 뮤직비디오와 발렌타인데이즈음의 알맞은 사랑고백 가사가 돋보이는 두 번째 싱글 ‘사랑해도 되니’가 중국 대륙에서 리메이크 된다.
얼마 전 드림차일드홍콩이라는 홍콩의 대형 영화사 관계자가 영화 판권 리메이크 관련 업무차 한국에 방문해 원준희의 ‘사랑해도 되니’를 듣고 대륙에서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사랑해도 되니’는 부활의 김태원이 원준희에게 선물한곡으로서 중국에서는 한국 대중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콩,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여성3인조 그룹인 ‘예스(YES)’ 가 부르게 된다고 밝혔다.
‘YES’는 중국의 비(정지훈)격인 배우 겸 뮤지션 주걸륜의 매니지먼트사인 드림차일드홍콩에서 매니지먼트를 대행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먼저 데뷔를 해 각종 음악프로그램, 버라이어티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중국 대륙을 종횡무진 하고 있는 한류그룹이다.
원준희 소속사측은 “비록 저작권료는 없지만 ‘사랑해도 되니’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원준희도 한류에 조금 이나마 기여가 됐으면 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국어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사랑해도 되니’는 한국에선 들 을 수 없지만 중국에서 4월쯤 만나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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