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영부터 이색적인 한류 커플 탄생으로 관심을 모았던 KBS1 일일극 ‘집으로 가는길’의 박혜원(극중 지수)과 오타니 료헤이(극중 히로) 가 드디어 러브 라인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극중 지수(박혜원)는 히로(오타니 료헤이)에 질투심을 느끼면서 러브라인이 형성될 조짐을 보였다.
극중 지수 (박혜원)은 에이전시 팀장으로서 우여곡절 끝에 함께 일하게 된 히로 (오타니 료헤이)를 일적으로만 대하며 히로에게 한국 사회에 대한 정서나 소주 마시기 등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에 일일드라마 최초 해외 커플 탄생을 놓고 박혜원과 오타니 료헤이 두 사람의 극중 러브라인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집으로 가는 길'은 전국시청률 20.1%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극중 지수(박혜원)가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과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은 딸로서 밝은 모습을 보여왔는데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져 복합적인 감정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박혜원은 지수역에 몰입하며 촬영장과 집을 오가며 작품에 열연하고 있다고 한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