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 성공한 이외수(작가)씨의 이야기가 애연가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이외수씨는 말 그대로 애연가 였다. 하루에 담배를 8갑을 피웠고 담배를 피면서도 언젠가는 담배로 인해 큰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외수씨의 성공담은 마치 금연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신화처럼 들린다. 애연가들은 꼭 니코틴 중독 때문에 금연에 실패한다고 얘기하지 않는다. 30년째 흡연을 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의 정일영씨는“직장 생활 하면서 담배를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한 대 피고 일하고 나면 허전해서 한 대 피고 술자리에선 아예 물고 있습니다. 갑자기 운동하게 되면 예전같지 않고요. 끊기는 해야겠는데 쉽지 않네요”라고 말한다.
이러한 흡연자들에게 그들의 숙제를 효과적으로 도와줄 제품이 화제거리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에바코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와 유사한 모양으로 담배잎에서 추출한 순수 니코틴을 카트리지에 담아 안전하게 흡입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무화기에서 발생되는 증기는 미관상 연초 담배연기와 흡사하다. 더욱이 연초담배의 향과 느낌을 유사하게 재현하면서도 발암물질이 없고 연초 담배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가 나오지 않아 주위의 반응도 매우 좋은 편이다.
제품의 니코틴 농도는 그 양에 따라 ‘High’ ‘Medium’ ‘Low’ ‘Almost None’의 네가지로 구분된다. 따라서 흡연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니코틴 농도의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 향이 일반맛과 박하향도 있어 흡연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에바코 대표전화 : 1688-2811,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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