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이 '폐'가망신으로 가는 지름길임은 널리 알려진 게 사실이다. 하지만 금연을 시도해 본 사람은 금연이 금단현상으로 얼마나 힘든 줄 안다.
이런 사람들에게 최근 환영받는 담배 대용품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전자담배에서 발암물질이 나왔다고 9일 한국 소비자원이 밝혔다.
9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전자담배 7개 제품(카트리지 14개, 액상 카트리지 12개 포함)과 식약청이 승인한 '전자식 궐련형 금연보조제' 1개 제품(카트리지 1개)을 조사한 결과 8개 크트리지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5.2∼13ppm 농도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로, 높은 농도의 포름알데히드에 장기간 노출되면 부비강, 비인후, 뇌에 암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전자담배의 필터 부분에 해당하는 카트리지는 상당수 제품이 흡입 시 입안으로 액체성분이 들어 올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나쁜 성분을 액체 상태로 흡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되지 않은 업체로 신개념 전자담배의 라미야가 꼽히고 있다.
라미야 전자담배는 전자담배에서 검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와 일반 전자담배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니코틴마저 전혀 함유하지 않은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라미야 전자담배는 담뱃불을 붙이거나 담배를 만지작거리는 행동, 또는 담배 연기가 목에 닿는 느낌, 일반담배와 같은 크기, 무게감, 2~3배의 분무량 등을 그대로 살려준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라미야의 자세한 내용은 (htt://www.ramiya24.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전화는 02-6459-7111로 문의 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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