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지대만 기자)함평군이 2일부터 5일까지를 ‘저수지 일제 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함평군은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수리시설물 관리자, 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농업용 저수지 158개소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하고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 저수율을 70%로 유지하고 누수 및 파손 사항을 점검하는 등 시설물 유지 관리도 실시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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