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엑스포를 맞이해 여수엑스포역 홍보관에서 북한사진전이 개최된다.
<데일리안광주전라> 박종덕 본부장은 포사모(포스코광양제철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와 같이 15일 여수엑스포역 홍보관에서 여수엑스포장을 찾은 여행객을 위해 북한사람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4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진에는 평양사람들의 생활상과 북한내 각종 시설물, 여기에 북한인권 실상도 일부 소개되고 있다.
이날 사진전을 찾은 김형로(70.서울)씨는 “여수엑스포를 구경하기 위해 역에 들렀다가 북한사진을 보게 됐다”며 “북한 실상을 아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6월 15일까지 1달 동안 여수엑스포역 홍보관에서 개최되며, 북한인권위원인 박종덕 본부장의 북한인권 실상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한편 박종덕 본부장은 지난해 순천,여수,광양, 광주,목포,포스코 광양제철소,고흥,구례 등 광주전남 주요 시군을 돌며 북한인권사진전을 전개했으며,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선 8.15해방 특집 '종북문제 대토론회'와 '통영의 딸' 구출운동 행사 등을 개최해 호남에서 북한인권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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