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대한민국 경제여! 무너져라! 제발!
7월 5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 1, 경제면에는 ‘서울 ’깡통전셋집‘ 주의보... 세입자 돈떼일판’, ‘임대주택공급 비상‘, ’’월급같은 월세? “오피스텔 경쟁률에 낚였다“‘란 기사들이 두꺼운 글씨체로 강조되어 게재 되었다. 경제위기와 같은 기사들을 경제면 메인화면에 게재하고, 두꺼운 글씨체로 표기함으로써 경제위기를 증폭시켰으며, 사회불안을 조장하였다.
같은 시각, 미디의다음의 다른 메인화면에는 ‘가계 은행빚 올해 100조 만기...가구당 8천만원’, ‘부채폭탄 뇌관되나’, ‘알바 전전하던 30대 신변비관 자살’, ‘증시자금조달 기능 마비..리먼사태보다 심각’ 이란 경제위기 관련 기사들을 굵은 글씨체로 표시하여 게재함으로써 경제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심리적 동요를 유도 하였다.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돈맥경화'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경기위축 현상을 초래해 대선에서 여당에게는 악재로 작용한다.
또, ‘日,군사협력 추진하면서, “독도는 일본땅” 억지’라는 기사를 경제위기 기사들 아래에 배치하여 반일감정을 유도하고 있다. 게다가 ‘군사협력‘ 이란 용어를 써 정부가 추진중인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유도 하였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여당‘과 ‘대기업‘은 나쁜 놈!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다른 메인화면에는 ‘정두언 검찰소환 “충분히 해명될 것”, ’저축銀수사 대선자금 번지나‘의 기사를 두꺼운 글씨체로 표기하였다. 여당 정치인의 부정을 확대 및 증폭시켜 여당을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연상되게끔 유도 하였다.
또, ‘삼성 임원 6시 30분 출근? “사실무근”’ 이란 기사를 같은 화면에 게재하여 삼성이 노동착취를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였다. 반기업 정서의 확대 재생산은 재벌해체를 주장하는 야당에게 대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화면에 지속적으로 ‘증시 자금조달 기능 마비...리먼사태보다 심각’이라 기사를 굵은 글씨로 게재하여 경기불안 공포를 부추기고 있으며, ‘日,군사협력 추진하면서, “독도는 일본땅” 억지’라는 기사를 또 배치하여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집요하게 유도하고 있다.
■ 친노포털 ‘SK 네이트’ - ‘여당’은 때리고, ‘민심‘은 흔들고
같은 시각, SK 네이트의 메인화면에는 ‘정두언 의원 檢출두...“충분히 잘 해명될 것”, ’배달사고‘ 해명 통할까“란 기사를 굵은 글씨체로 표시하여 강조하였다. 이는 여당 정치인의 부정을 증폭시켜 여당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조장하려는 미디어다음의 편집기법과 똑같은 편집인 것이다.
같은 화면에 ‘서울 ’깡통 전셋집‘주의보... 세입자 돈떼일판’ 이란 기사를 게재하여 세입자들의 불안과 분노를 유도하였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 이상이 세입자인 것을 감안하면, 여당 정치인의 부정과 세입자들의 불안을 같은 화면에 배치하여 증폭시킴으로써 대선에서 야당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우리의 ‘우방’은 ‘중국’과 ‘북한’
7월 5일 오후 4시 3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에는 ‘밀실처리 논란 김태효 靑기획관 사의 표명’, ‘한일협정 ’물거품‘ 가능성’이란 기사를 굵은 글씨체로 표기, 강조하였다.
오전에 이어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집요하게 유도함으로써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있으며,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 이 체결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여론을 조성하였다.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 가 체결될 경우 북한과 중국의 군사적 움직임이 우리 군당국에도 포착되므로 중국과 북한은 운신의 폭이 좁아지게 된다. 이렇게 볼 때, 미디어다음의 편집은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이 체결되지 않기를 바라는 중국과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 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MB’도 죽고, ’여당’도 죽어라!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다른 메인화면에는 ‘검찰 VIP' 대선 자금 판도라 상자 열까’, ‘개국공신’ 정두언 묵묵무답‘ 이란 기사를 굵은 글씨체로 표기하여 강조하였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여당 정치인의 부정을 집요하게 증폭시켜 여당을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는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대선에서 야당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나는 정부·여당이 싫어요‘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다른 메인화면에는 ‘밀실처리 논란 김태효 靑기획관 사의 표명’, ‘한일협정 ’물거품‘ 가능성’과 ‘‘대선자금’키 쥔 정두언 소환..수사 확대되나‘ 의 기사를 굵은 글씨체로 표시하여 강조하였다.
오전과 오후에 이어 연속적으로 정부와 야당을 공격하는 기사들을 메인화면에 배치하고 굵은 글씨체로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기사를 다 읽지 않고 제목만 보고 지나치는 것을 감안하면 국민들의 반정부 정서가 얼마나 확대될지 가늠하기 힘들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화면을 집중적으로 게재한 것과 동시에 ‘사진으로 만나는 ’청년 문재인‘이란 사진 기사를 게재하였다.
정부와 여당은 악의적으로 공격하는 반면 야당의 대권 후보인 문재인 후보의 풋풋했던 청년 시절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극과 극‘을 보여주고 있다.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 편집기법은 ‘친노세력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미디어다음의 속내를 잘 드러내고 있다.
■ 친노포털 SK 네이트 - ‘새누리당’ 죽어라! 제발!
같은 시각, SK 네이트 메인화면에는 ‘정두언 의원 “돈 돌려준 뒤 확인했나“ 묻자’, ‘대선자금 문 앞에 선 검찰’, '검찰수사로 드러난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경로‘란 기사를 굵은 글씨촐 강조하여 게재 하였다.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여당을 공격하는 기사들을 굵은 글씨체로 강조하여 게재하였다. 집요하게 여당을 공격하고, 검찰로 하여금 더 깊이 수사하도록 압박을 하고 있다.
■ 친노포털 ‘SK 네이트’ - 대한민국 ‘경찰’은 ‘사이코’
같은 시각, SK 네이트의 다른 화면에는 ‘‘한일협정 논란’ 김태효 청와대 기획관 사퇴‘, ’ 총리 ·장관 문책은 없을 듯‘ 이란 기사를 굵은 글씨체로 표시하여 강조 하였다.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GSOMIA)’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유도하고 끊임없이 상기시켜 국민들로 하여금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
하단에는 ‘“경찰 정신 놨다”...트위터로 피내사자 출석 통보‘ 기사를 굵은 글씨체로 강조하여 게재하였다.
그러나 기사를 보면 실명이 공개되어 있지 않고, 공개한 트위터 화면도 중요 부분은 가려져 있어, 사건의 진위여부가 불투명 하였다. 얼마든지 조작되어질 수도 있는 기사였다.
이런 기사들을 메인화면에 굵은 글씨체로 게재하여 경찰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편집이다.
■ 친노포털의 야당 편향성 극심- 차기 대통령 '문재인' 확정!
7월 5일 11시와 4시, 두 번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반정부·반시장경제적 기사들을 최소 10건 이상 찿아냈다. 이를 하루로 환산한다면 얼마나 많은 반정부·반시장경제적 기사들이 국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제공될지 파악하기 힘들다.
국민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대형 포털사이트들의 무차별적인 야당 편향성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다음 대통령이 문재인 후보가 될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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