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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포털 ‘박근혜‘ 지지층 공격에 앞장

인미협 7월 10일 포털뉴스 모니터링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경제위기 공포‘ 조장에 앞장

7월 10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 경제면에는 ‘한전, 80조 넘는 빚에도 억대 연봉 2,000명’ 이란 기사가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게재 되었다.

한전이 빚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억대연봉이 2,000명이나 된다고 강조함으로써 공기업의 방만경영을 문제삼고, 국민들의 분노를 유도하기 위한 편집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불황 유통가 ’간장 남녀를 잡아라‘, ’빈내서 명품백 사는 한국인 위기‘, ’ 경기침체 5년..고양·파주 ‘반값 아파트 속출’, ‘“눈앞이 캄캄하다“ 8억 아파트 소유 남성, 왜?’란 경제위기 기사들을 집중적으로 게재하여 경제위기에 대한 공포를 조성하고 있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중·장년층‘ 경제불안 강조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다른 메인화면에는 ‘정두언 “이상득 물타기 표적수사”, ’’상왕‘ 이상득 오늘 구속여부 결정’, ‘노후 난민’ 공포 50대 이상 고령층 빚 424조원‘이란 여당에 부정적인 기사와 경제위기 관련 기사를 함께 굵은 글씨체로 강조하여 게재 하였다.

‘국민들은 경제위기로 다 죽어가는데, 여당 의원들은 돈 받아서 부자가 된다’는 식의 논리를 강조하는 편집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자극하여, 여당에게 집중시키려는 의도로 추정 된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박근혜‘ 지지층 공격에 앞장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다른 화면에는 ‘노후 난민’ 공포 50대 이상 고령층 빚424조원‘이란 기사를 다른 메인화면에 이어 또 다시 굵은 글씨로 강조하여 표기하였다.

다른 기사들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사만 굵은 글씨로 강조된 채, 또 다시 게재된 것이다. 박근혜 후보의 대선출마 선언문과 함께 게재를 함으로써 박근혜 대표의 대선 출마 선언을 폄하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박근혜 대표의 주 지지층이 중·장년층인 것을 감안한다면 중·장년층의 불안을 강조하여 박근혜 지지층 결집을 저지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친노포털 네이트 - ‘반미, 띄우고, ’박근혜 지지층’ 공격

같은 시각, 네이트의 메인화면에는 ‘700만 베이비붐 세대, 고용·대출·부동산 흔든다’ 는 경제 위기 기사를 굵은 글씨로 강조하여 게재하였다. 이는 박근혜 대표의 주 지지층인 중·장년층의 심리적 불안을 유발하기 위한 의도적인 편집으로 보인다.

또, 같은 화면에 ‘“수갑채운 시민, 자리 옮겨...“ 경찰, 미군에 요청’ 이란 기사를 굵은 글씨로 게재하였다. 미군이 우리 국민을 수갑채운 사건을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인식시켜 반미감정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같은 화면에, ‘초등생 귀 찢고 나무도끼 휘들러 ’잔혹 체벌‘이란 기사를 굵은 글씨로 표시하여 국민들의 분노를 유도하고 있다.

서로 다른 기사지만, 심리적으로 불안감, 짜증을 유발하는 기사들을 한 화면에 한꺼번에 배치함으로써 현정권에 대한 불만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 친노포털 네이트 - ‘반일감정’ 증폭에 앞장

같은 시각, 네이트의 다른 메인화면에는 ‘일본 집단적 자위권 추진 본격화...실천 단계로’란 기사를 굵은 글씨체로 강조하여 게재하였다.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호도하여 사회 불안을 조장하기 위한 편집으로 보인다. 일본의 재무장 추진은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미국의 동북아시아 전략의 일환이지 ‘제국주의의 부활‘과는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국주의‘가 부활하는 것 같은 공포를 불러 일으키게 한다.

같은 화면에 ‘‘깡통아파트’ 2012년의 2배로‘’ 라는 경제위기 기사를 함께 배하하여 국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계층간 갈등‘에 앞장

7월 10일, 오후 4시 30분경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는 ‘하반기 산업기상도 흐림 ’유럽·전기료·선거‘ 불안’이란 기사와 ‘“눈앞이 캄캄하다” 8억 아파트 소유 남성, 왜?’ 란 경제위기 기사를 굵은 글씨체로 강조하여 경제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같은 화면에 ‘경기침체 5년...고양·파주 ’반값 아파트 속출‘ 의 경제위기 기사와 ’가장 비싼 아파트 TOP 10'이란 기사를 함께 배치하여 주택가격 폭락으로 손해를 본 국민들을 대상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유도하고 있다.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교과부‘ 죽이고, ’MBC노조’ 띄우고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다른 메인화면에는 ‘‘현직 대통령 형님 구속’ 오늘발 결정‘이란 기사와 ’이상득에 계산투척 ‘아수라장’ 이란 기사를 굵은 글씨로 강조하여 국민들의 분노를 유도하고 있다.

또 같은 화면에 ‘도종환 시 교과서에 그대로..궁지 몰린 교과부‘를 굵은 글씨체로 강조함으로써 정부의 정책 실패를 강조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현정권에 대한 불만과 분노를 극대화 시키는 편집인 것이다.

반면에 같은 화면에 ‘MBC노조, 조합원 간담회 열어 업무복귀 검토’ 란 기사를 게재하여, MBC가 파업중이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고 있으며, 은근슬쩍 파업을 접으려는 MBC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 친노포털 네이트 - ‘정부·여당‘은 ‘비리공화국‘

같은 시각 네이트의 메인화면에는 ‘이상득 구속 오늘밤 결정...MB 대국민사과 할까’, ‘저축銀 피해자들 절규’, ‘정두언측 “체포동이원, 형사소송법상 하자 명백”’, ‘고위직부터 말단까지...원전 납품비리 31명 구속’ 이란 기사들을 굵은 글씨체로 강조하여 표기하였다.

그려면서 ‘저축은행 피해자들 MB 형님 향한 절규’란 사진기사를 함께 께재하였다. 현정권을 부정부패의 온상으로 낙인 찍어 국민들의 분노를 집권여당에게 집중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편집이었다. 절규하는 중장년층 여성의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자녀들 남편들의 분노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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