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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포털 - 광우병 공포 제2탄 '망해라! 부동산'

인미협 7월 18일 포털뉴스 모니터링


■ 친노포털 미디어다음 - 광우병 공포 제2탄 '망해라! 부동산!

7월 18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에는 ‘밥그릇 없어진 줄 모르고..전문분야 기업 몰락’, ‘금융권 실적부진 몸살’, ‘먹는 것도 줄이고 반값 상품만’, ‘내 집 장만한 죄? 집 샀는데 내 집에 남이 살고’, ‘“단독주택 마저“ 6월 매매가 22개월만에 하락’, ‘1가구 2주택 산 사람들1인당 빚 5억 4600만원’ 등 경제위기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는 기사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였다.

기사들만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이 내일 당장 무너질 것 같은 공포감이 든다. 미디어다음은 페이지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서 ‘공포’를 판매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다른 메인화면에도 ‘“전재산 팔아 산 내집엔 남이 살고..”’, ‘2주택자 1인당 빚 5억 4600만원’, ‘‘D공포’ 한국 경제 장기 저성상 늪에 빠지나‘ 등 경제 위기 기사들이 집중 게재 되었다.

특히, 부동산 하락 관련한 기사들을 집중적으로 게재하여 주택 보유자들의 공포 심리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2주택자 1인당 빚 5억 4600만원’ 이란 기사는 다른 기사들과 달리 메인화면이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게재 되고 있다.



같은 시각, 미디어다음의 다른 메인화면에는 ‘“전재산 팔아 산 내 집엔 남이 살고..”’, ‘2주택자 1인당 빚 5억 4600만원’ 이란 기사가 굵은 글씨체로 강조되어 게재 되었다.

이 기사들은 다른 기사들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것과 달리, 메인화면이 여러차례 바뀌어도 바뀌지 않고 계속 게재 되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 미디어다음의 오늘 공격목표는 주택을 보유한 국민들인 것 같다. 그들의 불안, 공포를 극대화시켜 그들 입에서 ‘못 살겠다. 갈아보자, 정권!’ 이 말을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여 진다.

미디어다음의 교묘한 편집을 통한 정치개입에 제동을 걸지 않으면 올해 대선은 야권의 승리로 끝날 것이다.



같은 시각, 네이트 메인화면에는 'MBC, 한밤 기습인사...보복성 인사 논란‘ 이란 노컷뉴스의 기사가 게재 되었다.

MBC 노조의 복귀 후, 발생한 인사조치에 대해서 보복성이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보복‘이라는 것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정치적 사유 때문에 인사발령이 나는 것이다.

그러나 MBC노조의 파업은 엄연한 불법 정치 파업이었기 때문에, 인사조치는 정당한 것이다. 오히려 불법 정치파업을 수 개월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인사조치가 없다면 그것이 더 이상한 것이다.

네이트는 야권을 도와 정치파업에 참여했던 MBC 노조에 면죄부를 주는 듯한 기사들을 배치하는 편집행태를 당장 그만둬야 할 것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경,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는 ‘CD금리 짜고 친 고스톱? 시중은행 조사’, ‘4천조 파생시장 혼란 우려’, ‘빌딩·오피스텔 투자 적신호 켜졌다. 왜’, ‘대치동 전세민 “월급 半은 내 돈 아니다”, ’1가구 2주택 산 사람들 1인당 빚 5억4600만원‘, ’월급 260만원 30세 女 “내년3월 결혼 못해” 왜‘, ’전 재산 털어 집샀는데 내집엔 남이 살고‘ 등 경제위기 관련 기사들을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집중적으로 게재 하였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국민들의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편집을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한 것이다.

광우병 공포 확산에도 큰 공을 세운 미디어다음이 이제는 부동산 폭락에 대한 공포로 전술을 바꾼 것이다.

국민들의 부동산 폭락에 대한 공포는 반정부 정서를 만들고, 결국 현정권을 붕괴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미디어다음이 부동산 폭락 기사들을 과도하게 편집하여 한 화면에 게재하는 것은 야권을 돕기 위한 노골적인 행동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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