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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 시사인 - ‘기무사 업무에서 유신을 상상’

인미협 9월 5일 포털뉴스 모니터링


■ 미디어다음- 시사인 ‘기무사 업무에서 유신을 상상’

9월 5일 오전 11시 30분경 미디어다음에는 ‘기무사, 입대 전 미니홈피까지 감시했다’ 란 기사가 볼드체로 강조되어 게재되었다.

시사INLive, 김은지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기무사가 사병들의 미니홈피를 감시하여 반정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입대 전에 사회에서 쓴 글까지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 군인에게 표현의 자유? - ‘군 미필자들이나 할 소리!’

또, ‘최강욱 변호사는 "이건 군인의 표현의 자유라는 용어로 설명하기도 구차한, 유신이 부활한 듯 느껴지는 일이다. 민간인일 때 올렸던 글까지 삭제하라고 한 건, 군인을 군대의 소유물로 보는 것 같아 황당하다"라고 말했다. 이재정 변호사는 병사의 미니홈피를 검열하고 삭제를 지시하는 것은 기무사의 권한 남용이라고 지적했다. 국군기무사령부령에 명시된 직무 범위는 군에 대한 보안 및 방첩 업무, 대정부 전복·대간첩 작전 등과 관련한 첩보 등이다.’ 라고 보도를 하였다.

■ 기무사 방첩 업무는 검열이 기본

김은지 기자가 기사에서 밝힌대로 기무사의 업무는 보안, 방첩 및 대간첩 관련 정보 수집인데 보안, 방첩, 대간첩 정보 수집이란 업무 자체가 군인 개개인에 대한 검열로부터 시작된다.

군을 다녀오지 않은 국민들이나, 군을 혐오하는 사람들은 기무사 고유의 업무에서 유신을 떠올리고, 군인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을 하겠으나, 그것은 연평도를 포격한 테러집단인 북한과 대치중인 우리 군의 상황을 모르는 철부지들의 철없는 투정에 불과하다.

■ '군' 미필자는 '군' 관련 기사 쓰지 말아야!

최근 들어 군을 폄하하고 군의 사기를 짓밟는 기사들이 포털을 통해서 많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런 기사를 쓴 기자들이 군대를 제대로 제대하였는지, 군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쓰는 건지는 별개의 일이다. 각 언론사들은 군에 대해서 문외한인 군 미필자들이 군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사고가 없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미디어다음도 대한민국 군대의 사기를 꺾는 종북세력 같은 짓은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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