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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영암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14일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막을 내렸다.

5.615km의 서킷 55바퀴를 1시간36분28초6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베텔에 이어 2위는 웨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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