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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날로 증가하는 주민들의 정신 건강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정신 건강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내에 개설 운영하고 있는 정신 건강 상담실은 정신 보건 전문 요원이 매일 정신장애인을 비롯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과적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 군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담실에 상주하면서 정신 상담을 원하는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은 물론 자녀 문제, 부부간의 문제 등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가정 문제에 대해서도 폭 넓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부부간의 심각한 갈등으로 인해 처음 상담실 문을 두드린 해남군 송지면 거주 ㅎ모씨(남, 47)는 상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이가 되어 부부 사이가 오히려 돈독하게 되었다”며, “갈등을 겪고 있는 다른 부부들에게도 상담실 이용을 적극 추천 한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정신보건센터 개소이후 지금까지 516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상담을 실시해 예방 및 치료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5일 장날을 이용한 이동 상담실 운영,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정신건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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