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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회장배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 겸 2012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이 여수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첫날인 17일 각 부별 T300m 결승전이 펼쳐졌다.

관심을 모았던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아시아선수권대회 5관왕이었던 이명규(안동시청)가 세계선수권대회 대표였던 엄한준(안양시청)과 장수철(경상남도청)을 제치고 제93회 전국체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쌀쌀하고 날씨와 강한 바람탓에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한국신기록 수립자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참가신청을 했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신소영과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안이슬 등 세계선수권대회 대표가 없는 가운데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였던 임진선(경상남도청)이 1위를 차지하였다.

친선교류전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만선수들도 선전하였다. 여자 초등부 5.6학년 제외5,000m에서는 수지에통 선수와 황유지에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였으며, 남자 초등부 3.4학년 300m에서는 후첸예 선수가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오후 7시에는 유캐슬호텔 4층에서 내외빈과 대만선수단 및 각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개최되었으며, 교류전을 기념하는 기념패 교환식을 가졌으며, 유준상 본 연맹 회장은 양국간의 롤러스포츠 교류 및 발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만롤러경기연맹 창핑쳉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개회식 중에는 본 연맹 홍보대사인 정수경 소프라노의 축가가 더해져 더욱 멋진 개회식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나머지 초등부경기와 유치부 경기 그리고 각 부별 500m의 메달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또한 초등부 최우수단체 및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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