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긴급복지예산은 33억5,800만원(‘12.10.30 보건복지부 변경 내시액)이며, 집행실적은 26억 5,600만원(10월30일 현재)으로 예산대비 79%로써 특ㆍ광역시 중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진선기 의원이 “광주시가 부산 다음으로 긴급복지지원예산을 확보해 놓고도 연말이 되도록 확보예산대비 절반밖에 집행하지 못한 것은 도움과 지원이 절실한 위기가정을 발굴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광주시는 이같이 해명했다.
광주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시점은 9월말 기준으로, 이후 집행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자료이며, 연말까지 도움과 지원이 절실한 위기가정을 자치구와 합동으로 적극 발굴하여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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