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안보특위위원장 백군기 의원과 예비역 장군 및 영관급을 중심으로 편성된 문재인 후보 안보유세단은 12월 16일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 안보유세단은 광주시민의 희생과 민주화열기를 상기하면서, 이 나라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횃불을 당기고, 문재인 후보의 사람이 먼저인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광주시민과 나누기 위하여 광주 유세를 하기로 하였다.
안보 유세단은 광주유세에서 이번 북한 로켓 발사에서 다시 새누리당의 이명박 정권의 안보무능은 여실히 드러났다고 밝히며, 언제까지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국민들이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야 하는지 우려 된다고 주장할 것이다.
더불어, 안보는 ‘말로 하는 안보’가 아닌 ‘평화를 위해 예방하는 안보’가 되어야 할 것이며 평화를 위해 예방하는 안보를 위해서는 국방예산의 필수불가결하다고 강력히 주장할 것이다.
과거 참여정부에서는 실제 문민정권 이래 최대의 국방예산 증가율과 사병 복지를 위해 사병봉급 300% 이상 인상, 침대형 생활관으로 개축, 군내 대학 학점 이수제 신설, 군 인권 담당관 제도 신설등 다양한 제도를 신규로 시행한 바 있다고 밝힐 것이다.
따라서 과연 누가 군에 간 우리 아들들을 위한 정부인가를 평가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만이 유일하게 군에서 만기제대했고, 더불어 군에서 제일 힘들다던 특전사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국가안보에 대한 투철한 의식은 기본으로 갖춰져 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문재인 안보유세단은 문재인과 함께하는 예비역 군인들의 안보에 대한 신념과 전문성에 기초하여 문재인 후보의 확고한 안보관을 설명하고 새누리 당의 안보무능에 대하여 광주시민과 뜻을 함께하고자 한다.
또한 광주시민과 문재인 후보가 구시대의 잔존세력을 넘어서 새 시대를 열고, 진정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함께 매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문제인 안보유세단은 백군기 의원(예비역 대장), 송영무 전 해군 참모총장, 김은기 전 공군 참모총장, 이봉원 전 육군사관학교 교장 등과 육ㆍ해ㆍ공군 출신 수 십명의 장군, 영관 부사관 들이 함께 강원도와 경기도의 전방지역을 순회하며 유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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