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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들어오고 있는 저기압과 찬 대륙성 고기압 영향으로 광주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5일 늦은 오후부터 눈으로 바뀌어 6일 새벽까지 2~7cm 가량 첫 눈이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이에, 광주시는 도로 제설대책의 초동대응과 결빙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교통두절을 사전 예방하고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설도로 7,439개 노선 1,578㎞ 구간 중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이 필요한 356개 노선 519㎞에 대해 도로관리청별 제설대책팀을 구성.운영한다. 기상특보와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강설시 즉시 현장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1,832톤, 소금 3,186톤, 모래 1,525㎥를 예년보다 50% 이상 확보하였으며, 살포기 등 제설장비 7종 126대의 가동점검 및 제설작업인력 832명을 편성 완료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폭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 스스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첫 눈이 내리는 만큼 출근시에는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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