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은 7일 도당강당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주영순 국회의원, 양회영 목포 당협 위원장을 비롯 전평진 영암.장흥.강진 위원장, 문종안 나주.화순 위원장을 비롯한 김인숙 전남도의원, 박천주 사무처장, 그리고 나윤수 선대위 대변인과 김청용 총괄본부장 등 당원 당직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당원 표창, 시루떡 절단식,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주영순 도당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날이 추워 어떻게 오시나 걱정했으나 역시 새누리당을 아끼는 많은 분들은 온갖 난관이 있어도 이를 해치고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작년 두 번의 선거에 힘을 합쳐서 잘 치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특별히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어 주신, 여기계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계사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이 하시는 모든 일과 또 국가의 일이 잘 풀려 우리가 땀 흘린 노력들이 금년부터 영광된 보람으로 일궈지기를 기원한다.”며 “박근혜 당선인이 선언한 민생정부 탄생으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약속에 발맞추어 국정운영방향에 걸맞게 민생을 위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도당이 함께 동참하는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주 위원장은 “지난 선거에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애당심이 정권재창출과 전남의 두 자리 득표라는 결과물을 만든 것으로 생각한다” 며 “계사년 새해에서 대지원망(大志遠望)이라는 말처럼 큰 뜻으로 멀리 바라보며 새누리당이 전남도민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자세로 전진해야한다”고 신년사를 가름했다.
한편 새누리당 전남도당은 도민들게 지난 대선에서 약속드린 대선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다가가고 우리가 약속을 지키면 전남지역에서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 질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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