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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하게 7년 연속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하늘바람땅 에너지전’의 올해 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에 따르면, ‘하늘바람땅 에너지전’이 올 1월초 지식경제부로 부터 7년 연속 유망 전시회로 선정된데 고무돼 ‘SWEET 2013’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열리고 있는 SWEET전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돕고, 국내외 관련 산업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매년 교류 국가와 회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전시는 오는 3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12개국 175개사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올 행사에서는 빛고을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전시장 내부 백열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와함께, 수출상담회장 앞에 LED 전광판을 설치, 수출상담 체결 현황을 실시간 게시해 상담회장의 협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효과도 전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IUPAC(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 세계고분자포럼, GIST(광주과학기술원) 주관 국제에센스포럼, 에너지관리공단.중앙정부 주관 신재생에너지업무 공무원 워크숍, 에너지경제연구원 세미나, 과학기술총연합회의 포럼 등을 동시에 열어 과학도시 이미지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업체 위주 전시회를 탈피해 친환경 탄소중립 . 에너지자립 도시를 목표로 시민 참여 생활형 전시회로 진행하기 위해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내손으로 만드는 태양광.풍력 발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올 전시회에는 1월 현재 GS, CJ, 코오롱글로벌, 한진 D&B 및 중국.독일 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전시회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LG화학, 한화, KT, 현대 등 주요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는 최대 규모의 바이어가 참가해 2억 9,000만불의 수출상담, 17개 기업과 902억원의 투자협약 체결 등 성과를 거둬 신재생에너지 불황에도 불구하고 관련 전문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SWEET Fair는 어느 전시회보다도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코오롱글로벌, 한국전력공사 등 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하고 있는 대기업과 관련기관들이 참가하고, 특히 심부지열(시추)과 스마트그리드 분야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가 될 것이며, 국제적으로 품질 좋은 전시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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