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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 뉴스서비스 통해 반정부 여론 퍼뜨려

미디어다음은 해방구, 타사 기사들을 짜집기 해서 북한찬양 및 안철수 사진전 개최!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변희재, 이하 인미협)는 지난 24일(수)부터 포털뉴스감시센터를 개원하고 포털뉴스감시에 돌입하였다. 인미협 변희재 대표는 기존의 인미협 산하 포털모니터링센터를 포털뉴스감시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인력도 종전 1명에서 4명으로 늘려 친노종북 성향의 포털들의 정치 선동에 대응하기로 한 바 있다.

2013년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 미디어다음, 모바일 미디어다음, 모바일 네이버의 메인화면에 게재된 기사들 중 반기업, 반정부, 친야당 성향의 기사 16건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 미디어다음이 9건, 모바일 미디어다음이 4건, 모바일 네어버가 3건으로 나왔다.

기업체별로 보면 미디어다음이 모바일과 인터넷을 합쳐 총 13건이었으며, 네이버 모바일이 3건으로 미디어다음이 압도적으로 반정부, 반기업 성향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뉴스캐스트 방식을 뉴스 스탠드 방식으로 바꾼 인터넷 네이버는 정치선동의 능력을 상실하였기에 조사에서 제외하였다.





인터넷 미디어다음 문제 기사 9건 중 4건은 자체적으로 편집한 사진전

인터넷 미디어다음이 메인화면에 노출시킨 문제의 기사 9건을 보면 안철수 사진전 1건, 최저임금 관련 시위모습 사진전 1건, 북한찬양 및 인공기 사진전 1건, 제주해군기지 반대 시위 사진전 1건, 안철수 띄우기 1건, 국정원의 대선개입 기사 1건,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 조장 1건, 경찰 테이저건 오발로 실명 기사 2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안철수 사진전, 최저임금 시위모습 사진전, 북한찬양 및 인공기 사진전, 제주해군기지 반대 사진전은 타사의 사진 기사들을 미디어다음이 자체적으로 편집하여 모아 둔 것으로, 이 분야에 관심이 없는 국민들도 메인화면의 기사를 무심코 클릭 하다가 우연히 들어가게 되더라도 문제의 심각성을 가지게끔 의도적으로 구성을 해 놓은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사용된 사진 기사들이 주로 한겨레, 경향신문,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등 좌파 매체들이며, 사진들도 절규하거나 울부짖는 사진 등을 주로 사용하여 보는 이의 감정이 격해지도록 유도하는 등 북한의 대남 심리전과 유사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는 정부 통신사임도 불구하고, 주로 북한을 찬양하는 듯 한 기사를 쏟아내고, 인공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주로 쓰는 등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매체라고 보기에 애매한 부분이 많아 정부 당국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모바일 미디어다음 문제기사 4건 중 2건은 안철수 띄우기

이번에 지적된 모바일 미디어다음의 기사 4건중 2건은 의도가 ‘안철수 띄우기’ 로 보이는 기사였으며, 그 중 한건은 ‘안철수 사진전’ 사진전이었고, 경찰이 국정원녀 사건을 축소했다는 기사 1건, 진주의료원 관련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난하는 기사 1건이 있었다.

미디어다음이 운영하는 모바일 버전도 인터넷 버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기사를 클릭하고 들어가게 되면 유사한 기사들을 대량으로 볼 수 있도록 특정 기사들만 따로 모아 두었기에 실제로 일반 국민들이 관련 기사에 노출되는 빈도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고 보아야 하며, 주로 경향신문, 시사인 등 좌파 매체를 활용하는 빈도수가 높아 정치적 선동의 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네이버 모바일은 경찰의 테이저건 오발 기사 1건, 현대차 실적악화 기사 1건,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 조장 기사 1건 이었으며, 네이버 모바일도 하나의 기사를 클릭하면 여러개의 기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정치 선동의 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인터넷을 통한 북한 찬양기사, 반정부, 반사회적, 반기업적 기사들의 유포도 문제가 심각하지만, 모바일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집중해서 국민들이 들여다 보기에 집중도 면에서는 인터넷을 능가하므로 포털사들이 정치적 선동을 결심하고 모바일에 반정부적인 기사들을 쏟아낸다면 ‘제2의 광우병 사태’ 로 번질 수도 있기에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언론사의 경우 검색을 해야지만 관련 기사들을 한번에 볼수 있게끔 되어 있고, 한번 클릭에 하나의 기사만 보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포털사들의 경우는 어떠한 기사를 클릭하더라도 관련 기사들을 한번에 볼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 있어, 메인화면에 매우 자극적인 낚시성 기사를 띄워서 클릭을 하게끔 유도를 하고, 막상 들어오면 부정적인 기사들로 도배를 해 놓아서, 일반 국민들이 바로 정부나 기업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만들어 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러나 포털사들이 언론이 아니면서 이러한 방법으로 사실상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정부의 적절한 조치가 절실히 요구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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