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전라남도 하반기, 실·국장...부단체장의 ‘대폭’ 교체 전망


전라남도가 이달 단행할 예정인 하반기 정기인사가 각종 인사요인으로 실ㆍ국장 및 부단체장의 ‘대폭’ 교체가 전망되고 있다.

부이사관 급의 경우 정년을 앞둔 고대석 경제산업국장이 공로연수로 자리를 비우게 되고, 3년 만기가 된 서복남 순천부시장이 이동하게 된다.

또, 해양수산과학원장과 광양부시장의 직급이 현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상향됨에 따라 이에 대한 조정 인사도 실시된다.

순천과 광양부시장 후보군으로는 동일부서에서 장기간 근무해온 임영주 농림식품국장과 송영종 투자정책국장, 그리고 승진이 예견되고 있는 일부 서기관들이 거론되고 있다.

승진대상 후보군으로는 정순주 비서실장, 박환기 공무원교육원장, 이재철 의회사무처 입법지원관, 양동조 동부출장소장, 신태욱 지역계획과장, 오광록 방재과장, 전종화 친환경농업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박준영 지사 취임 이래 건설방재국장의 재임 기간이 대부분 1년~1년6개월 안팎이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1년 6개월째로 접어든 윤진보 건설방재국장의 교체도 점쳐지고 있어, 교체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인사의 최대 난제로 꼽히고 있는 전라남도체육회와 남도학숙 사무처장 인사도 주목받고 있다.

전승현 전 사무처장이 전남개발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공석이 된 도 체육회 사무처장 후임으로 본청 부이사관 급 인물이 거론되고 있지만, 박준영 지사의 잔여 임기를 고려할 때 신임 사무처장의 임기 역시 1년 이상 보장받기가 어려운 상태라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 8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남도학숙 사무처장. 임기 3년인 이 자리는 광주와 전남에서 윤번제로 임명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번에는 전남도에서 임명할 차례지만, 역시 잔여임기 보장이 걸림돌이 되면서 기피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서기관급 부단체장의 경우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함평과 고흥, 완도군을 비롯해 3년 만기가 된 담양, 영암, 신안부군수의 교체가 확실시 되고 있다.

부단체장 후보군으로는 조정훈 대변인, 방옥길 감사관, 김태환 녹색에너지담당관, 설인철 일자리창출과장, 고영윤 국제협력과장, 전영재 행정과장, 정근택 행복마을과장, 이기환 관광정책과장, 이준수 노인장애인 과장, 양동조 동부출장소장, 최동호 도립도서관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