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최근 광주문화재단 직원간에 발생한 갈등 등 일련의 문제에 대하여 즉시 점검을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최근 직원간 강압적 언어사용 등으로 직원이 사표제출 등에 이르게 한 사건에 대하여는 문화재단 자체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별도 점검과 조사 등을 통하여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또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폭넓은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고기간을 확대(현행 : 3일이상 공고→개선 : 7일이상 공고) 하는 방안 등 관련규정을 개정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문화재단 조직이 안정화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되어 자칫 조직안정화 저해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염려된다면서 앞으로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하여 유사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