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국내.외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청도세계원예박람회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에 나선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30일 “중국 청도세계원예박람회 관계자 23명이 31일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단은 청도세계원예박람회의 준비를 위해 은행, 우편, 보험 등 금융서비스와 주변 교통시설, 박람회 투자유치, 종사자 운영, 입장시스템 등 박람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벤치마킹을 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정원박람회 관계자와 만나 부서별로 현황 설명을 듣고 박람회장을 관람하게 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터키 농림부, 문화관광부 및 안탈리아 엑스포 관계자 등 60여명이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벤치마킹을 하고 국가의 날 문화공연을 펼쳤다.
한편 중국 청도세계원예박람회는 오는 2014년 4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자연속의 생활’을 주제로 6개월 동안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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