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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박근혜 촛불로 구워먹겠다' 현수막 걸어

막나가는 야권단체들, 인신공격 넘어 식인본능까지 드러내!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광주시내에 내건 현수막이 문제자 되고 있다. 현수막에는 고대시조 '구지가'에 현재의 시국상황을 빗대어 쓴 글이 게재되어 있는데, 일명 '귀태가' 인 것이다. 민주당 홍익태 대변인은 지난 7월 11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귀신의 자손' 이라는 뜻의 '귀태' 발언을 하였다가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항의를 받고 민주당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 때 사용된 '귀태' 란 뜻을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가 활용하여 '귀태가'를 만든 것이다. 현직 대통령을 귀신의 자손에 비유한 '귀태가' 자체도 문제지만, '민주주의를 내놓지 않으면 귀태를 촛불에 구워 먹겠다'고 되어있는 구절은 자칫 '박근혜 대통령을 촛불로 구워 먹겠다.' 라고 해석될 수도 있기에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현수막은 8월 20일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청 소재 북구보건소 현관 앞 도로에 게재되어 있는데, 언제부터 걸려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현직 대통령을 모욕하고 '촛불로 구워먹겠다' 란 섬뜻한 내용의 현수막을 철거하지 않고 방치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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