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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스피커 '미디어다음', 국정원 죽이기 협공

메인화면 기사 클릭하면 야권뉴스 집중적으로 나오게 설계



2013년 8월 27일 15시 50분경 미디어다음 메인화면에는 "원세훈, 정치중립 발언들 '짜집기 조작' 드러나" 란 노컷뉴스의 기사가 게재되었다. 이 기사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야권성향의 언론사들이 쓴 기사로 도배가 되게끔 미디어다음이 의도적으로 설계를 해 놓은 것이다. 민주당이 국정원 개혁을 주장하자, 야권성향의 언론사들이 기사를 쏟아내고, 이것들을 미디어다음이 메인화면에 게재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는 네티즌이 클릭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야권의 주장들로 가득찬 사이트로 넘어가게 되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야권의 주장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민주당, 국정원은 개혁해야 하고, 포털사는 개혁하면 절대로 안돼

이것은 북한의 대남선전 전술 '사이버 사보타주' 와 유사한 행태를 띠고 있는데, 이러한 역할을 충실히 하는 포털사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주당이 전담팀까지 꾸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하여 100분 토론에서 맹활약을 한 판사 출신의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지난 8월 22일 IT 생태계를 포털개혁 입법을 막아야 한다며 포털개혁 입법을 '언론탄압' 이라고 주장했다.

또, 8월 26일에도 박지원, 노웅래 의원등 민주당 의원들이 토론회를 가지고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포털개혁 입법이 '언론탄압' 이라며 전담팀을 꾸려 이를 철저하게 막을 것이라고 밝혀 민주당과 포털사들간의 유착관계에 대한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슈퍼갑에서 슈퍼괴물로 변한 포털사들은 중소기업들의 성장동력을 각종 불공정 행위로 가로채며, 각종 사행성 게임사업을 하고 있기에 원성이 자자하다. 국정원은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민주당이 이러한 불공정 행위들을 하는 포털은 개혁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기에 민주당과 포털사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북한 방송의 미디어다음 찬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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