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에서 미디어워치가 기획 중인 수컷닷컴에 대해 상세한 홍보기사를 게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변희재 대표가 트위터에 올린 수컷닷컴의 기획 내용을 미디어오늘에서 모두 수집하여 친절하게 정리해놓은 것.
이 기사는 미디어오늘의 이재진 기자가 작성했다. 이재진 기자는 변희재 대표에 대해 연세대 문정인 교수의 발언을 왜곡하여 음해한 건, 변대표가 출판사로부터 돈을 받고 출판하지 않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마포경찰서에 형사고소를 당한 기자였다. 검찰에 기소된 이후에는 1억원대의 민사소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미디어워치 측에서는 이재진 기자의 취재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변 대표가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죽음을 계기로 돈 벌이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수컷닷컴은 문화평론가 김지룡씨가 4년전부터 기획한 사이트이고, 그때 이미 도메인도 확보해놓았다. 성대표가 투신하기 전인 지난 5월부터 수컷닷컴 기획을 알렸고, 7월 미디어워치 대구독자모임에서도 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미디어오늘에서는 ‘수컷닷컴’을 처음부터 음해하려는 동기로 기사를 작성했으나 오히려 ‘수컷닷컴’의 기획을 제대로 알려주는 홍보성 기사가 되어, 이를 미디어워치 독자들을 위해 그대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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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기사 - 변희재의 '수컷닷컴' 제2의 일베 출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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