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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무안군이 육상부화에 성공한 낙지치어 4,000 마리를 15일 김철주 군수와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도만 해역에 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국제갯벌연구센터에서 오랜 연구결과 육상 부화에 성공한 낙지 치어를 해양수산과학원 연구원, 어촌계장, 낙지생산자 협회,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탄도만 해역에 방류하게 됐다.

무안군 관계자는“올해는 낙지 어획량이 부족해 '비싼 몸값'으로 대접 받는 낙지를 육상수조에서 부화하는 기술이 개발되어 처음으로 탄도만 해역에 방류했다”며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낙지는 짝짓기 2개월 후 산란해 3개월의 부화기간을 거치는 데, 부화 후 낙지는 한 곳에 함께 있을 때 서로를 공격하는 '공식현상' 때문에 부화 후 3일 안에 방류해야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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