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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101번째, 해남에서 10번쩨로 건립된 북일면 공중목욕장은 지난 22일 박철환 군수와 지역주민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북일면 공중목욕장은 총 사업비 4억1백만원이 투자되어 지상 1층 194.15㎡ 규모로 건강증진실, 목욕탕, 탈의실 안내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주3회(화: 남자, 수ㆍ목: 여자) 운영하며 노인ㆍ장애인을 중심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북일면에 목욕장이 없어 지역민들이 불편하고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목욕장 건립으로 노인 및 장애인 등의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철환 군수는 "공중목욕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운동과 목욕으로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돈독한 정도 쌓는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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